콘스탄틴: 악마들의 도시
Constantine: City of Demons, 2018
<<정보>>
‘맷 라이언 Matt Ryan’ ‘데미안 오헤어 Damian O'Hare’ 등이 목소리출연하고 있다.
연출 ‘더그 머피 Doug Murphy’ 참여했다.
총5부작으로 구성되었다.
해외 7.8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술/담배에 절어 살던 콘스탄틴은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 차스의 요청으로 혼수상태에 놓인 딸 트리시를 도우려 하는데..
“그 날 일을 다 잊은 줄 알았어(죄책감). 트리시는 내 유일한 희망이야.” 차스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죄책감(술/담배/악몽)=욕망, 아이=미래, 네르갈=죄책감의투영
과거에는 정신병원(자신을 잃다), 현재는 술/담배(욕망)에 절어 늘 같은 악몽에(꿈/미래잃다) 시달렸던 콘스탄틴, 이 정신병원/술/담배/악몽은 콘스탄틴이 절망에(지옥) 놓였음을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콘스탄틴의 절망) 무엇이었을까..?
과거 흑마법을 사용하는 로그를 막겠단 자만으로(아무런 대책 없는) 악마-네르갈을 불러들였다, 그 악마에게 어린아이(미래) 아스트라를 잃게 되면서, 콘스탄틴 내면엔 죄책감(스스로증오=욕망)이 자리해, 정신병원/술/담배/악몽에(미래잃은 절망) 시달렸던 것이다.
콘스탄틴만 그러했을까..?
과거 사고가 있던 그날 콘스탄틴과 함께 했던 차스가 그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몇 개월 전부터 아내와 별거 중이었다는 것, 그로 인해 아빠를 애타게 찾던 딸 트리시가 악마의 노예가(아빠가 사라진 내면의 공허함을 악마가 파고들다) 된 것, 나아가 그 악마가 네르갈이었단 것은, 결국 콘스탄틴과 차스 내면에 있던 욕망이(죄책감) 트리시이자 세상을 절망으로 내몰았다(악마 네르빌의 힘이 강해져 세상이 지옥이 되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벗어날 방법은..?
2.희생(캄데버)=사랑, 고독
죄책감으로(욕망) 점차 강해진 악마 네르빌을 막아 트리시=세상을 구할 수 있는 길은, 나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되는(나에 대한 집착으로 죄책감도 생김) 욕망을 버리는 것, 즉 “트리시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언급처럼 트리시를 위해 콘스탄틴과 차스가 자신을 희생함으로(사랑으로 악마 네르빌을 지우다) 트리시를(세상) 구했다는 것은, 사랑에 미래가 있음을(콘스탄틴, 차스, 세상)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캄데버란 강력한 마법으로 차스에게 있던 기억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것은, 말 그대로 희생을 의미한 것이며, 이로 인해 콘스탄틴에게 있던 유일한 죽마고우 차스 또한 남이 되었단 것은, 콘스탄틴의 고독을(고립=기댈 곳없는 절망) 강조한 것으로, 콘스탄틴은 세상을 위해 지옥(고통=절망) 속에 자신을 희생해가고 있단 의미이기도 하다.
연출, 배우
욕망(죄책감)과 사랑(희생)에 대한 본질적 접근이 굿..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