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2
Mamma Mia! Here We Go Again, 2018
<<정보>>
도나역 ‘메릴 스트립 Meryl Streep’ 연기 인생 40년 만에 첫 속편이 되었으며, 젊은도나역 ‘릴리 제임스 Lily James’와 ‘메릴’은 3세대 떨어진 9번째 사촌이다.
소피역 ‘아만다 사이프리드 Amanda Seyfried’ 출산 후 촬영에 임했다.
연출/각본 ‘올 파커 Ol Park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2 평점, 제작비 7천5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1억2천만/총3억8천8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중(18.09.25)이다.
<<개인평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
도나(메릴 스트립)가 세상을 떠난 1년 후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엄마의 호텔을 재개장 하려 하는데..
“난 내 운명을 찾고 있다.” 젊은 도나(릴리 제임스)의 언급, 도나가 소피에게 했던 “우리는 영원히 하나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폭풍우/상실/방황/절망(항해/운명)=욕망
소피가 열심히 계획한 호텔재개장이 폭풍우를 만나 망쳐진(좌절하다) 것은, 표면적 의미의 절망이고(소피가 마주한), 실질적으론 엄마-도나를 잃은 상실감, 일(욕망)을 택한 연인 스카이로 소피는 사랑을 잃은(엄마/연인) 절망에 빠져들었단 비유라(폭풍우에 의한 좌절은 내적절망의 투영) 볼 수 있다.
소피만 그러했을까..?
과거 젊은 도나가 아비의 부재(누군지 모른다)/공연활동으로(일=욕망) 바쁘던 엄마-루비로 인해 방황하는(내면의 안식처인 사랑=미래 잃다) 삶을 살아왔던 것, 은행원이란 정해진 운명(미래잃다) 속에 놓인 해리, 배가 집이었던(방황=절망) 빌, 정략결혼 상대가 있던(진정한 사랑 도나를 잃다) 샘, 현시점에서도 일에(욕망) 빠져 있던 해리, 시상식에(명성=욕망) 참석한 빌, 상실감에 놓였던 샘, 소피보다 일을(욕망) 중시했던 스카이 모두 절망에 놓였음을(사랑이 없는)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젊은 도나/소피...) 벗어났을까..?
2.사랑은 영원하다, 자녀=미래
젊은 도나가 임신사실을 알고 섬에 정착한 것은(방황에서 벗어나 안식처인 사랑을 찾다), 사랑의 결실인 소피를 통해 미래를 찾았단(엄마로서의 삶) 의미이고, 현시점 속 욕망에(일/상실) 젖었던 해리, 빌, 샘, 그리고 스카이가 사랑을 택해 소피의 곁으로 오게 되면서(믿음=사랑), 성공적인 호텔 재개장과 모두 행복을 찾았단 것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단(도나/소피/해리/빌.. 행복으로 이끈)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늦게나마 손녀 소피를 찾은 루비의 모습도..
도나가 소피를 낳은 그 섬에서, 소피도 자녀를 낳게 된 것은, 엄마 도나의 사랑(모성애=헌신)으로 소피와 손녀가(미래) 존재할 수 있었단 강조이자, 도나는 떠났을 지라도 그 사랑은 대를 이어 이어진단(소피->손녀) 것으로써, 사랑의 영원성을(소피 마음속에 늘 함께 하다) 드러내는 것이다.
연출, 배우
작게나마 출연진 전체의 젊은 날과 현시점을 다루다보니 이야기의 깊이가 떨어졌는데, 차라리 소피가 엄마 도나를 잃은 후 절망에 놓인 감정을 깊게 풀어내며, 모성애의 의미를(도나와 소피) 강조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맘마미아
-인물 리뷰
릴리 제임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제레미 어바인 콜린 퍼스 휴 스키너 스텔란 스카스가드 조쉬 딜란 줄리 월터스 알렉사 데이비스 크리스틴 바란스키 제시카 키나 윈 도미닉 쿠퍼 앤디 가르시아 톰 행크스 올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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