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함없는 자들의 마을 더 랜드 오브 스테디 해비츠, 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고립, 편견) The Land of Steady Habits, 2018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변함없는 자들의 마을/더 랜드 오브 스테디 해비츠

The Land of Steady Habits, 2018

 

 

<<정보>>

 

‘토마스 만 Thomas Mann’ ‘벤 멘델슨 Ben Mendelsohn’ ‘에디 팔코 Edie Falco’ 등이 출연하고 있다.

 

Ted Thompson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각본 ‘니콜 홀로프세너 Nicole Holofcen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고립, 편견)

 

6개월 전 헬렌(에디 팔코)과 이혼 한 앤더스(벤 멘델슨)는 공허함(절망) 속에 살아가는데..

 

“당신은 행복하려 이혼했다.” 헬렌의 언급, “아들이 어릴 때 걱정스러워 늘 끼고 다닌 곰인형을 없앴는데(내 관점=욕망), 한동안 슬퍼했었다.” 앤더스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찰리/프레스턴=미래, 약물/술/도박/방황/편견=욕망, 집=내면, 조명탄=모티브

 

소피(엘리자베스 마벨)가정의 자녀-찰리(찰리 타핸), 헬렌/앤더스가정의 자녀 프레스턴(토마스 만)은 미래를 의미했던 것이나, 찰리가 약물중독에(욕망) 빠져 지내다 죽음에 이르게 된 것, 프레스턴이 알코올중독/도박(욕망)에 빠져 지낸 것은 물론 노숙까지(안식처 잃다) 하며 방황(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를) 속에 지낸 것, 이 약물/술/도박/방황은(욕망) 미래가(찰리/프레스턴) 병들어갔음을 드러낸 것인데, 원인은(찰리/프레스턴의 절망) 무엇이었을까..?

 

늘 자신만 생각했던(욕망) 앤더스로 아내 헬렌은 외도를(욕망), 아들 프레스턴은 악코올중독/도박/방황(욕망)에 놓이게 된 것이었고, 이 욕망이 다시 앤더스를 고립으로(공허했던 집은 내면으로 기댈 곳 없는 절망) 내몰아 스스로를 옥죄였던 것, 나아가 찰리도 엄마 소피의 강요로(내관점=욕망) 약물에(현실회피=욕망) 빠져 지내다 죽음에 이른 것이었으니, 이는 부모의 욕망이(나만 생각하는) 미래이자(자녀-프레스턴/찰리) 자신을 파멸시켜갔단 의미이다.

 

찰리가 죽음에 이르기 전 조명탄을 쏜 것은, 장난이기도 했으나, 고립(부모의 강요로 절망)에 놓였단 비유인 것..

 

벗어났을까..?

 

 

2.사랑은 이해다, 거북이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 헬렌/소피 두 가정 모두 바닥으로 떨어진 뒤에야, 지난날 자신을 돌아보며 서로를 바라보게(이해=사랑) 되었다는 것, 이를 통해 헬렌이 과거의 집을 팔게 되었고(집착=욕망을 버리다), 앤더스가 새로운 사랑을 하게 된 것, 프레스턴이 집을 얻은 뒤 대학원에(미래를 찾다) 들어간 것은, 사랑으로(상대를 이해) 미래를 찾게 되었단(헬렌/앤더스/프레스턴이 방황에서 벗어나다)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엔딩서 집이 없던 찰리의 거북이 집을 갖게 된 것, 이는 내면의 안식처(집=사랑)가 없던 헬렌/앤더스/프레스턴이 이제야 집을(사랑) 찾았단 비유..

 

 

연출, 배우

 

욕망이 가정을 붕괴시킨다는 설정은 ‘다른 사람들/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등이 있다.

다른 사람들(2016)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2013)

 

내 관점에(욕망) 대한 이해가 있어야 흥미가..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에디 팔코   엘리자베스 마벨   찰리 타핸   토마스 만   벤 멘델슨   코니 브리튼   니콜 홀로프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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