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벰버 크리미널즈
November Criminals, 2017
<<정보>>
‘클로이 모레츠 Chloe Moretz’ ‘안셀 엘고트 Ansel Elgort’ 등이 출연하고 있다.
‘샘 먼슨 Sam Munson’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각본 ‘사차 제바시 Sacha Gervasi’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을 버려라.
1년 전 엄마를 떠나보낸 애디슨(안셀 엘고트)은 커피숍에서 일하던 친구 케빈이 총격살해 당하자 그 사건에 매달리는데..
“왜 사건에 집착해?”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상실/자괴감/집착(삐삐/카메라/옷)=욕망
경찰을 믿을 수 없다며 홀로 케빈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다, 배후에 있던 약물딜러에 의해 위험에 노출되어간 것, 이는 애디슨이 마주한 절망인(약물딜러의 위협) 것인데, 이 원인은(애디슨이 절망에 빠진) 무엇이었을까..?
애디슨이 사건에 집착해 위험에 빠진 원인은, 1년 전 엄마를 떠나보낸 상실감(사랑 잃은 절망)에서 비롯된 자괴감(엄마의 죽음과 케빈의 죽음 앞에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스스로 증오=욕망)의 투영이 집착(욕망)으로 연결되어 애디슨을 절망으로 내몬(약물딜러) 것이었으니, 이는 애디슨 내면에 자리한 욕망(상실->자괴감->집착)이 그 자신을 절망으로 이끌었다(엄마에 대한 집착으로 과거에 갇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홀로 삐삐사용, 테이프로 돌아가는 카메라를 쓰고(엄마의 유품), 복고풍 옷과 차를 타고 있던 것은, 애디슨은 집착(엄마를 떠나보내지 못하는)으로 과거에 갇혔단 강조..
애디슨은 벗어났을까..?
2.피비=사랑
약물딜러의 총에 맞아 죽어가던 애디슨을 살려낸 것은, 연인 피비(클로이 모레츠)의 존재, 즉 사랑이었으니, 이는 절망(내면에 자리한 욕망)은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단(서로를 걱정한 피비와의 사랑) 의미인 것, 다시 말해 사랑에 미래가(과거에서 벗어난 애디슨) 있단 의미이다.
엔딩서 아버지와 함께 엄마의 옛 영상을 보게 된 애디슨의 모습은, 이제야 그 과거의 집착에서 벗어났단(아픈 과거를 흘려보내다) 강조..
연출, 배우
‘스티븐 나이트’ 답지 않게 각본(각색)의 허술함.. 깊이가 아쉽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클로이 모레츠 안셀 엘고트 캐서린 키너 데이빗 스트라탄 스티븐 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