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벗어날 수 없는 디 엔들리스, 믿는 것이 가족이다.(리셋증후군) The Endless, 2017 더 엔들리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벗어날 수 없는/디 엔들리스

The Endless, 2017

 

 

<<정보>>

 

‘칼리 헤르난데스 Callie Hernandez’ ‘아론 무어헤드 Aaron Moorhead’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저스틴역 ‘저스틴 벤슨 Justin Benso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5 평점, 미국 내 $272,020 수입기록했다.

 

<<개인평가>>

 

믿는 것이 가족이다.

 

아카디아캠프 종말론집단에서 탈출한 후 청소부 일을 해오던 저스틴(저스틴 벤슨), 아론(아론 무어헤드) 형제는, 동생 아론의 제안으로 다시 그곳을 찾는데..

 

“길을 잃었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불신/증오/편견/죄책감/고립/루프(리셋증후군)=욕망, 서클=모티브

 

저스틴, 아론 형제가 찾은 아카디아캠프가 숲 깊은 곳에 위치한 것(통신차단=고립=절망), 또 그 안에서 사람들의 일정시간이 반복되던 것(The Endless=루프), 이 고립/루프(과거의 반복=미래가 없는 절망)는 아카디아캠프가 지옥임을 드러낸 것인데, 저스틴과 아론이 아카디아캠프(지옥)에 머물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참고로 서클(원형)표시는 루프(무한반복)로 상징되며, 이는 윤회사상(삶의반복)이나 리셋증후군(새로운 시작이 미래일 것이란 아론의 심리)을 상징한 것이기도 하다.

 

과거 저스틴이 그 지옥에서 동생 아론을 데리고 나왔으나, 현실이 비관적이자(청소부=희망 없는 절망) 과거가 더 행복했단(저스틴이 내 인생을 망쳤다) 생각에 사로잡혀 저스틴을 불신/증오(욕망)했던 아론, 늘 아론의 생각보다 자신의 뜻을 강요한 것은(편견=욕망) 물론 아론의 그런 생각(내 인생을 망쳤다)에 의해 죄책감(스스로증오=욕망)에 사로잡혔던 저스틴, 이처럼 저스틴/아론 형제 내면에 자리한 욕망(불신/증오/편견/죄책감..)이 둘을 아카디아캠프란 지옥(욕망의 들끓음)에 머물게 했다(저스틴/아론 내면의 투영) 볼 수 있는 것이다.

 

저스틴/아론은 벗어났을까..?

 

 

2.믿음=사랑

 

욕망(불신/증오/죄책감..)에 사로잡혀 지옥에서 길을 잃었던(미래 잃은 방황) 저스틴과 아론은 솔직한 속내를 터놓게 되면서(진실=사랑), 불신/증오/죄책감에서 벗어나 서로를 믿게 되었고(믿음=사랑), 형제간 믿음(사랑)으로 그 아카디아캠프(지옥)에서 벗어났단 것은, 아론이 꿈꾼 미래는 과거가 반복되는 아카디아캠프(새로운 시작을 원하던 리셋증후군)=환경이 아닌 사랑에 있음을(올곧은 신념=저스틴과 아론의 형제애)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엔딩서 동생-아론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한(고장으로 자주 연료부족에 불이 들어온다) 저스틴은, 편견(아론을 어리게만 보았던 내 관점=욕망)에서 벗어났단 강조...

 

 

연출, 배우

 

루프(과거의 반복=윤회사상/리셋증후군)를 이해하면 흥미로울 것..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칼리 헤르난데스   아론 무어헤드   저스틴 벤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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