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익스팅션: 종의 구원자,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공존) Extinction, 2018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익스팅션: 종의 구원자

Extinction, 2018

 

 

<<정보>>

 

‘리지 캐플란 Lizzy Caplan’ ‘마이클 페나 Michael Pena’ ‘이스라엘 브로우사드 Israel Broussard’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벤 영 Ben Young’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1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늘 침공당하는 악몽에 시달려 잠을 설쳤던 피터(마이클 페나)의 악몽이 현실화 되는데..

 

“우리는 창조주이기에 그들을 폐기할 수 있다.” 언급, “아이들을 죽여야 할지 몰랐다.” 침공자-마일스(이스라엘 브로우사드)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거짓(손떨림/악몽)/증오(전쟁)=욕망은 모든 것을 앗아간다, 아이=미래

 

악몽(꿈/미래잃다)과 손떨림에(손은 내면의 행위수단=내면의타락) 시달렸고, 그로 인해 가정/자녀들(피터의미래)=해나와 메건에 소홀했던(미래가 병들다) 피터, 이는 피터 내면에 자리한 욕망(손떨림의 원인)이 미래를 타락시켜갔단(악몽/자녀들에 소홀) 의미인데, 그 시작점은(피터의 욕망) 무엇이었을까..?

 

과거의 일을 왜곡시킨 거짓된 삶(거짓이 피터를 무의미한 삶으로=욕망), 본질적으론 그 거짓에 가린 진실 속에 있던 피터의 죄책감(인간을 때려죽여 손에 피를 묻힌 타락=스스로증오=욕망)이 내면에 자리해 손 떨림(내면의타락)과 악몽에 시달리게 했고, 자녀들에게까지 소홀해졌다(피터의 미래가 병들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피터를 통해 그 인공지능집단을(집단 모두가 피터처럼 미래를 잃다) 대변한 것...

 

침공자는 달랐을까..?

 

지난 50년간 복수만(인공지능을 향한 증오=욕망) 생각해온 마일스는 인간을 대변한 것으로, 과거 전쟁에서 패배한 인간도 복수(욕망)에 젖어 과거에 머물러있었다(욕망이 인간도 타락) 볼 수 있는 것, 이는 전쟁서 승리한 인공지능이나 패배한 인간모두 절망 속에 살아왔다는 의미, 다시 말해 서로를 향한(인공지능vs인간) 증오->전쟁(욕망)은 모든 것을 앗아간다는(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 의미가 되는 것이다.

 

과거의 전쟁 속에 울부짖던 아이 해나와 메건의 모습은 둘(인공지능vs인간)의 타락해간 미래를 강조..

 

그렇다면 미래는..?

 

 

2.희생/이해=사랑

 

침공자 마일스가 어린아이 메건을(순수한아이=사랑) 보면서, 또 피터의 가족애를 보며 마음의 변화로(포악한줄 알았으나 자신과 다르지 않는 감정이 있다), 죽어가던 앨리스(리지 캐플란)를 살려(마일스의 뜻을 굽힌 희생/이해=사랑), 부모를 기다리던 해나/메건에게 안정적 가정을(해나와 메건의 웃음=밝은미래) 안겨주었다는 것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꿈꾼 미래는 전쟁(인공지능vs인간의 자신만 생각한 욕망)이 아닌 공존(인간과 인공지능의 이해=사랑)에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엔딩의 태양은 이 의미를 강조한 것이나, 언급에 모순점도 있다.

 

“우리가 누군지 알았고 적이 누군지 알았다.” “당분간 숨어 지낼 수 있다.” 언급은, 인간의 그러했듯 훗날을 도모한단(인간을 향한 복수) 것이기에, 태양의 의미와 배치된단 모순이 된다.

 

 

연출, 배우

 

중반까진 트릭으로 잘 끌고 왔는데, 그 이후가 아쉬우며, 피터가 기계를 고치는 엔지니어였듯, 훗날 그를 통해 다른 인공지능들도 변화될 수 있단(엔지니어 피터가 고치다) 복선이 엔딩에 있었으면 좋았을 것...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릴리 애스펠   리지 캐플란   마이클 페나   이스라엘 브로우사드   엠마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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