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욕망은 눈을 멀게 한다.(돈/질투) Mission: Impossible, 1996 미션 임파서블1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미션 임파서블

Mission: Impossible, 1996

 

 

<<정보>>

 

이단역 George Clooney 거절, Bruce Willis, John Travolta, Nicolas Cage, Ralph Fiennes, Mel Gibson 고려, 최종 ‘톰 크루즈 Tom Cruise’ 캐스팅되었고, ‘톰’은 와이어에 매달려 균형을 잡는 촬영 중 신발에 동전을 넣기 전까지 균형을 잡지 못해 계속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다고 한다.

 

연출 ‘브라이언 드 팔마 Brian De Palma’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1 평점, 제작비 8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1억8천만/총4억5천7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욕망은 눈을 멀게 한다.

 

동유럽 스파이리스트 유출을 막으려던 임무수행 중 동료를 잃고 누명을 써 쫓기게 된 이단(톰 크루즈)은 배신자를 찾으려 하는데..

 

“망가진 결혼생활과 낮은 임금으로 배신하려 했다.(타인을 가리켰지만)”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고립/돈/질투/증오=욕망

 

함께 하던 동료(사랑을 잃다)를 잃고, 누명을 써(고립되다=절망) 쫓기게 된 이단의 모습은 개인의 절망을 드러낸 것, 나아가 배신자가 확보한 스파이리스트가 풀려 동유럽서 활동 중인 스파이들이 제거된다면 테러/전쟁이 빈번히 발생해(이들을 견제할 수 없어) 세상이 혼란(절망)에 빠지게 되는 것으로써, 영화는 이단과 세상을 동일시했다 볼 수 있는데, 이 절망은(이단과 세상이 처한)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배신자의 첫 번째 목적은 리스트를 팔아(낮은 임금보다 많은 수입) 챙기려던 돈(욕망), 두 번째는 자신의 결혼생활을 망가트린 이단을 향한 질투/증오(욕망)로, 유일하게 이단을 살려둔 것은 누명을 씌워 죽이려던 것이었으니, 이는 배신자의 욕망(돈/질투/증오..)이 이단이자 세상을 파멸시켜갔단(테러/전쟁에 놓이다) 의미, 이에 그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손으로 아내를 죽이고(사랑을 버리다), 자멸하게(자기 꾀에 넘어가) 되었단 것은, 욕망이 배신자의 눈을 멀게 해(스스로 파멸하는 줄도 모르는 무지) 파멸시켜갔단(아내와 자신) 강조가 되는 것이다.

 

무기딜러 맥스(바네사 레드그레이브)의 타락도 같은 의미..

 

이단(세상)은 어떻게(배신자의 덫에서) 벗어났을까..?

 

 

2.믿음=사랑

 

욕망(돈/질투/증오..)에 눈이 멀어 동료 모두를 죽인 배신자와 달리 이단은 새롭게 합류한 루더(빙 라메스)를 믿게(사랑) 되면서, 이 둘의 믿음(사랑)으로 이단이 누명을 벗게 되었고, 또 세상이 혼란에 빠지는(스파이리스트 공개) 것을 막았다는 것은, 배신자의 자멸을 야기한 욕망(돈/증오)과 달리 사랑에(이단과 루더의 믿음) 미래가 있음을(누명을 벗은 이단/혼란에서 벗어난 세상)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덤으로 다시 과거(절망)에서 벗어나 영웅이 되어간(이단의 믿음으로..) 루더의 모습도 같은 의미...

 

 

연출, 배우

 

영화가 좀 더 재미있었으려면, 이단 자체가 자신만 아는 존재였었어야(자신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단 자만=주인공도 욕망에 눈이 멀어있었다) 하는데, 이런 점이 없었단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스파이리스트 공개란 전제를 깔고 가는 ‘아토믹 블론드’에 비해 아쉽다.

아토믹 블론드(2017)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엠마누엘 베아르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톰 크루즈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존 보이트   헨리 제니   장 르노   빙 라메스   데이빗 코엡   브라이언 드 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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