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월드
Future World, 2018
<<정보>>
‘수키 워터하우스 Suki Waterhouse’ ‘마가리타 레비에바 Margarita Levieva’ ‘밀라 요보비치 Milla Jovovich’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제임스 프랭코 James Franco’ ‘브루스 티에리 청 Bruce Thierry Cheung’ 공동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3.1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간에게는 감정이 있다.
인공지능개발 후 세상은 전쟁과 열병으로 몰락하게 되었고, 오아시스에 머물던 프린스는 열병에 걸린 엄마-여왕(루시 리우)을 구하고자 치료제가 있는 파라다이스해변으로 향하는데..
1.사막/성욕/약물(욕망)vs오아시스(사랑), 애쉬/레이/프린스=미래
프린스가 치료제를 찾아 나선 여정 중 마주한 윤락가마을(성욕=욕망)과 마약마을(욕망), 그리고 황폐화된 사막(파멸성=욕망)은 욕망에 의해 타락한 세상을(서로의 것을 빼앗으려는 전쟁/성욕/마약에 의해 세상이 타락하다=사막) 대변한 반면 프린스가 머물던 오아시스에(유일하게 타락하지 않은 곳..) 푸르른 식물들이 있던 것은 사랑을(욕망과 반대되는 사랑엔 생명력=미래가 있다)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오아시스에 있던 청년 프린스가 치료제를 구하려다 성욕/마약에 노출된 것은(욕망에 물들다), 그 자신의 타락이자 오아시스(생명력을 지닌 땅)의 타락을 의미한 것이고, 프린스와 다르지 않게 워로드(제임스 프랭코)에 조종당하며 감정을 알지 못했던(욕망만 있다) 인공지능로봇 애쉬(수키 워터하우스), 어린 시절 납치되어 이리저리 팔려 다녔던(세상을 향한 증오=욕망) 레이(마가리타 레비에바), 이 둘이(애쉬/레이) 여성이던 것은(미래를 잉태하는), 프린스와(오아시스의 미래) 더불어 세상이 타락했음을 비유했다(애쉬/레이=대지의 생명력이 사라지다)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들의(애쉬/레이/프린스=세상) 미래는..?
2.사랑을 찾다.
욕망에 물들어갔던 프린스는 애쉬/레이의 도움으로(사랑) 치료제를 찾아 엄마를 살려냈고(잃어가던 사랑을 찾다=오아시스의 밝은 미래), 애쉬/레이도 잃었던 사랑(레즈비언)을 찾으며(세상을 향한 증오에서 벗어난 레이/감정을 알게 된 인공지능 애쉬), 미래를 살아가게 되었단 의미(황폐화된 세상도 이 애쉬/레이의 변화로 밝은 미래가 되다), 본질적으론 인간에겐 감정이 있단(성욕/마약-욕망의 노예였던 이들과 달리) 것이고, 이 감정으로 우린 미래를(애쉬/레이/프린스의 변화) 살아간단 의미이다.
연출,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의 이전 아포칼립스영화 ‘더 배드 배치’와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 왜..? 기본적 비유는(여성=대지, 성욕/마약=욕망...) 늘 같기에..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수키 워터하우스 마가리타 레비에바 루시 리우 밀라 요보비치 제임스 프랭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