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이트웨이
The Gateway, 2018
<<정보>>
‘자클린 맥켄지 Jacqueline McKenzie’ ‘마일리스 폴라드 Myles Pollard’ ‘헤일리 매켈리니 Hayley McElhinney’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존 V. 소토 John V. Soto’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6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을 버려라.
순간이동 상용화에 매진하던 제인(자클린 맥켄지)은 남편 매트를 사고로 잃은 후 다른 세계(평행이론)의 매트를 데려오는데..
1.집착/상실/약물/술=욕망
매트를 잃은 뒤 약물/술(욕망)에 젖었던 제인, 이는 제인의 삶이 절망에(매트=사랑이 사라진)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제인은 다른 차원의 매트를 현실로 데려오는 것이 행복이라(자신과 자녀들-제이크/사만다) 여겼으나 그러했을까..?
다정했던 매트와 달리 다른 차원의 매트는 매우 폭력적이었고(증오=욕망), 딸-사만다를 성적 대상(성욕=욕망)으로 바라보았던 것, 이는 제인의 생각과 달리(다른 차원의 매트를 데려오는 것이 행복) 그 선택이 자신이자 미래를(자녀-사만다/제이크) 망쳤단 의미, 본질적으론 남편-매트를 놓아주지 못한 집착(욕망)이 제인을 과거에 거두어 버렸단(집착->약물/술..) 의미이고, 제인이 탈출구로 부여잡은 과학(순간이동=이성=욕망) 또한 결코 미래일 수 없단 의미이다.
제인은 벗어났을까..?
2.욕망을 버리다.
자신은 물론 자녀들이 위험에 처하자,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매트를 버림으로 안정을(제인과 자녀들의 미래) 찾게 된 것은, 과거에 대한 집착(욕망=다른 차원의 매트는 욕망의 투영)을 버려야만(욕망을 버림으로 사랑을 찾다=자녀들이 눈에 들어오다)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단 의미가(행복한 가정=위험에서 벗어난 자녀) 되는 것이다.
즉 미래는 과학(순간이동)이 아닌 인간의 감성(사랑 속에 성장한 자녀)에 존재한단 의미...
연출, 배우
자녀를 되살리고자 다른 차원으로 넘어간다는 ‘치명도수: Reset’ 보다도 못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