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우, 인간에게는 감정이 있다.(사랑) Tau, 2018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타우

Tau, 2018

 

 

<<정보>>

 

‘마이카 먼로 Maika Monroe’ ‘에드 스크레인 Ed Skrein’ ‘게리 올드만 Gary Oldma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페데리코 다레산드로 Federico D'Alessandro’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6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간에게는 감정이 있다.

 

소매치기로(절망) 살아온 줄리아(마이카 먼로)는 알렉스(에드 스크레인)에 납치되어 실험대상이 되는데..

 

“이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미래)이다.” 알렉스의 언급, “널 만든 창조주에게 복종해야하지 않나?” 인공지능 타우(게리 올드만)의 언급, “내가 날 창조하는 것이다.” 줄리아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자괴감(소매치기)/고립(타우/알렉스)/결벽증=욕망

 

소매치기로 하루하루 살아온 줄리아, 이 소매치기는 꿈/미래가 없는(무엇을 하고 싶은지..) 줄리아의 무의미한 삶(절망)을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줄리아가 소매치기로 살아온) 무엇이었을까..?

 

어린 시절 아비의 학대(욕망) 장면이 그려지듯, 아비를 향한 증오(욕망)가 줄리아의 자괴감(그 놈의 자녀인 자신을 증오=욕망)으로 이어지면서, 욕망에(자괴감) 젖어 무의미한 삶에(소매치기=절망) 머물러 있던 것이다.

 

줄리아만 그러했을까..?

 

자신이 개발 중인 기술 인공지능(과학/이성=감성의 반대인 욕망)이 미래라 여겼고, 결벽증(집착=욕망), 타인과 감정교류 없이 고립 속에(공허한 집=감정을 모르는 절망) 머물러있던 알렉스, 이 알렉스가 창조한 인공지능 타우의 네트워크차단(알렉스가 인공지능을 통제하려 정보차단=독재자의 행동패턴) 또한 절망을(알렉스/타우도 미래가 없다) 드러낸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알렉스의 내면(집)에 머물던 모두(줄리아/알렉스/타우..) 지옥에(고립된 알렉스의 집=결국은 줄리아/타우의 내면이기도 한 것) 있었단 의미..

 

이들의(줄리아/알렉스/타우) 최후는..?

 

 

2.대화=사랑

 

절망(알렉스의 집)에 머물던 줄리아가 인공지능 타우와 대화(감정교류=사랑)를 하면서, 자존감(스스로믿음=사랑=“내가 날 창조하는 거다.”=아비에 대한 증오를 버리다)을 찾았고, 타우는 외부세상에 대한 호기심(미지에 대한 믿음=사랑)을 갖게 됨으로, 절망을(알렉스의 집) 벗어난 것은, 잃어버린 사랑(인간에게 존재하는 감정)을 찾아 미래를 살아가게 되었단(내면의 고립에서 벗어나 줄리아/타우가 자신의 삶을 찾다) 의미이다.

 

반대로 이성(욕망)만 있던 알렉스는 지옥(스스로를 가두어 죽어가다)속에 파멸한 것, 다시 말해 알렉스는 삶이 존재하는(존재이유=미래) 인간이 아니었단(사랑이 없는 욕망의 노예=악마) 의미..

 

 

연출, 배우

 

단순하긴 하나, 집이 모두의 내면을(줄리아/알렉스/타우..) 비유한 것을 이해하면 나름 흥미가..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마이카 먼로   에드 스크레인   게리 올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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