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버 포 어 데이, 사랑이 아니면 죽음이다. L'amant d'un jour, Lover for a Day, 2017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러버 포 어 데이

L'amant d'un jour, Lover for a Day, 2017

 

 

<<정보>>

 

‘에스더 가렐 Esther Garrel’ ‘에릭 카라바카 Eric Caravaca’ ‘루이스 샤빌롯 Louise Chevillotte’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필립 가렐 Philippe Garrel’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0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이 아니면 죽음이다.

 

연인 마테오와 헤어져 아빠 질(에릭 카라바카)의 집으로 온 잔느(에스더 가렐)는 그 곳에서 자신과 동갑인 아빠의 연인 아리안(루이스 샤빌롯)과 함께 하는데..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게 아름다워 보인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슬픔(예민)/자살=욕망, 집=내면

 

사소한 말/행동에 극도로 예민했고, 하염없이 흐르던 눈물(슬픔), 또 자살까지 하려했던 잔느, 이 예민/슬픔/자살은 잔느의 삶이 절망이었단 의미로, 그 원인은 마테오와의 이별(사랑이 사라지다=욕망)에서 비롯되었다 볼 수 있다.

 

영화 초반 잔느가 함께 하던 마테오의 집(내면을 상징)에서 나온 것은, 함께 내면을 공유하던 사랑에서 벗어났단(욕망에 빠지다) 강조인 것..

 

이런 잔느와(절망에 놓인) 달리 동거(집=내면을 공유=사랑)하던 질과 아리안은 행복했지만(사랑으로), 이 둘도(질/아리안) 변하게 된다.

 

 

2.재결합vs이별, 자녀=미래

 

아리안의 잦은 외도(욕망)로 다투다 끝내 집을 나가면서(공유하던 내면=사랑을 잃다), 삶의 활력은 잃은(절망) 질과 달리 마테오와 재결합 후(사랑) 다시 마테오의 집으로 들어가 삶의 활력을 찾은 잔느의 모습은, 사랑이 없는 것은(함께 공유하는 집=내면) 절망(죽음=지옥)이란 의미가 되는 것이다.

 

아리안의 아비가 3차례 이혼(욕망)을 반복한 것이 결과적으로 자녀(아비의 미래)인 아리안에게 영향을 끼쳐 잦은 외도로(사랑을 잃은 아비의 욕망이 미래=아리안을 망쳤단 비유) 내몰았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현실성에 사랑의 의미를 잘 풀어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에스더 가렐   에릭 카라바카   필립 가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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