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드라와 레이니 열차를 털다, 인생은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한다. Deidra & Laney Rob a Train, 2017 디이드라 & 레이니 롭 어 트레인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디드라와 레이니 열차를 털다/디이드라 & 레이니 롭 어 트레인

Deidra & Laney Rob a Train, 2017

 

 

<<정보>>

 

‘애슐리 머레이 Ashleigh Murray’ ‘레이첼 크로우 Rachel Crow’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시드니 프리랜드 Sydney Freeland’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1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한다.

 

무능한 아빠 체트, 감옥에 들어간 엄마 매리골드(다니엘 니콜렛)로 인한 생활비마련을 위해 디드라(애슐리 머레이)와 레니(레이첼 크로우)는 열차를 터는데..

 

영화에서 자주 언급된 자유의지(결정론)vsDNA(운명론)은 주제를 뒷받침한다 볼 수 있다.

 

 

1.대학포기/두려움/자폐/범죄=욕망

 

대학(미래)을 포기한 채 열차털이에 매진한 첫째 디드라, 사람들 앞에 나서는(미인대회) 것을 두려워한(자괴감=욕망에서 비롯됨) 둘째 레니, 자폐증이었던(고립=절망) 셋째 제트, 이 대학포기/두려움/자폐는 세 남매(디드라/레니/제트)가 절망에 놓였음을 강조한 것, 나아가 디드라와 레니가 실행한 열차털이(범죄)는 그 욕망의 투영인데, 이 원인은(열차털이=욕망에물든) 무엇이었을까..?

 

전과자로 제대로 돈벌이를 못해 이혼한 무능한 아비, 일하던 마트서 사고를 쳐 감옥에 가게 된 엄마 매리골드를 향한 증오(부모가 우릴 버렸다=욕망)가 남매 내면에 스며들어 대학포기/두려움/자폐->열차털이로(무능한 부모로 생활비마련) 이어졌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들 남매(디드라/레니/제트)는 벗어났을까..?

 

 

2.대학/자존감/대화=미래

 

그간 알지 못한 부모-매리골드, 체트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서 열차털이(욕망)에서 벗어나 대학에 가게 된 디드라, 사람들 앞에서 말 못하던(자괴감) 레니가 미인대회서 당당히 말을 했다는 것(자존감=사랑), 엔딩서 말을(감성=사랑) 하게 된 막내 제트, 이 남매의(디드라/레니/제트) 변화는 내면에 잃었던 사랑(서로를 의지하는 가족)을 찾으며 미래를(대학/자존감/대화) 바라보게 되었단 의미이다.

 

즉 우리 인생은(남매의인생) 환경(운명론)이 아닌 선택(무엇을 바라볼지=결정론)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연출, 배우

 

엔딩서 디드라와 레니가 행한 범죄에 대한 뉘우침이 없었다는 점은 영화적 모순이다. 차라리 아버지-체트가 희생(사랑)을 택한다는 설정으로 가져갔더라면..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애슐리 머레이   레이첼 크로우   다니엘 니콜렛   미시 파일   팀 블레이크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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