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러 따라잡기, 욕망을 버려라. Catching Feelings, 2017 캐칭필링스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밀러 따라잡기/캐칭 필링스

Catching Feelings, 2017

 

 

<<정보>>

 

연출/각본/제작/맥스역 ‘카기소 레디가 Kagiso Lediga’ 참여했다.

 

해외 6.1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을 버려라.

 

좀처럼 글을 쓰지 못하던 작가 맥스(카기소 레디가)는 자유로운 작가 하이너를 만나며 점차 망가져 가는데..

 

“왜 모든 문제를 인종문제로 만들어?”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증오/열등감/하이너(술/약물/외도)/불신=욕망, 글=감성, 집=내면

 

매사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열등감(스스로 증오=욕망)에 젖은 것은 물론 작가 하이너를 만나면서 술/약물/외도(욕망)를 하게 되었고, 끝내 아내 샘(펄 투시)까지 불신(하이너와 잤다)하며 맥스 자신과 가정이 망가졌다는 것, 여기서 열등감/술/약물/외도/불신은 욕망으로, 맥스 내면에 욕망이 자리해 모든 것(맥스 자신과 아내 샘의 삶)을 망쳤단 의미인데, 이 시작점(맥스의 삶을 갉아먹은)은 무엇이었을까..?

 

모든 것을 인종문제로 바라보았듯, 세상을 향한 증오(욕망)가 맥스 내면에 자리함에 따라 열등감/아내를 향한 불신..(욕망의 투영)에 젖어 들었던 것이고, 끝내 이 욕망(세상을 향한 증오)이 모두(맥스 자신과 아내 샘)를 절망으로 내몰았다 볼 수 있다.

 

작가였던 맥스가 글을 쓰지 못했다는 것은 영감(감성=사랑)을 잃었기 때문(욕망에 물들었단 반증)이고, 내면을 상징하는 집에 욕망의 산물(술/약물/성욕)인 하이너를 들인 것은 맥스 내면에 욕망이 스며들었다 강조가 되는 것..

 

망가져간 맥스는 일어섰을까..?

 

 

2.욕망을 버리다.

 

자신의 욕망으로 망가져간 맥스가 지난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멀어진 아내 샘에게 다가섰다는 것은, 욕망(세상을 향한 증오)을 버림으로 사랑(아내 샘)을 찾아 다시 미래(샘과 새로운 시작)를 바라보기 시작했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아마도 다시 글도 쓰게 될 것...

 

 

연출, 배우

 

영화 전체가 대사에 의존하기에 지루한감이 컸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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