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
Score: A Film Music Documentary, 2016
<<개인평가>>
일하고 사랑하라 그것이 인생이다.
과거 무성영화시절부터 현재 거장으로 불리는 한스까지의 영화음악사를 비추게 되는데...
“끊임없이 자신을 재발굴하고 적응해야 한다.” 대니의 언급,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진심으로 제 일을 사랑합니다.” 한스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꿈/우리(세션)=사랑
무성영화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영화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작곡가들을 가리켜 흔히 거장(혁명가)이라 부르게 되는데, 이 거장이라 불리던 이들이 그 자리에(모두가 인정하는) 오를 수 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자신의 것을 지켜가되 변화되는 현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함으로, 변화 속에 도태되지 않고 과거에서 한발 더 나아가는(미래) 최고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던 것으로써, 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꿈인 것이고, 이 본질이 순수한 열정=사랑이 되는 것, 다시 말해 때론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좌절(벽에 부딪히다)하기도 하지만, 순수한 열정(꿈=사랑)을 간직한다면 과거 보다 나은 미래(꿈으로 이뤄낸 훌륭한 결과물=인생) 있단 의미이다.
작곡가들의 머리에서 만들어진 곡들이(이성) 음악(감성)으로 표현되기까지 혼자서 가능한 것일까..?
작곡가의 생각이 음악으로 표현되기 위해선 수많은 세션들이 각 분야에서 조화를 이뤄야 가능한 것으로써, 이 조화가 바로 사랑(서로를 믿고 의지하는)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내가 간직한 꿈(사랑), 나와 함께하는 사람(가족/연인/동료..)들이 있어야 훌륭한 창조물(미래)이 존재할 수 있단 의미로, 이는 “일하고 사랑하라 그것이 인생이다.”(프로이트) 다르지 않는 것이다.
이 창조물(음악)은 이들에게만 국한될까..?
2.음악=감성
사랑(꿈/우리)으로 창조된 훌륭한 음악들은 사람들의 슬픔을 어루만지거나 기쁨을 배가시키기도 하고, 때론 누군가가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써, 그 훌륭한 음악(감성=사랑)은 작곡가와 세션 그들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닌 우리 모두를 미래(음악=삶의 원동력)로 이끈다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 글을 보는 이들이여 꿈(사랑)을 좇아라~~
사랑/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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