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퍼펙트3
Pitch Perfect 3 (2017)
<<정보>>
‘안나 켄드릭 Anna Kendrick’ ‘브리타니 스노우 Brittany Snow’ ‘레벨 윌슨 Rebel Wils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트리시 시에 Trish SI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0 평점, 제작비 4천5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1억4백만/총1억8천3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은 영원하다.
대학졸업 후 삶에 찌들어 살아가던 벨라스 멤버들은 오랜만에 함께 하며 USO(위문공연)에 참가해 DJ칼레드의 선택을 받으려 하는데...
“우리는 서로를 위하는 가족이다.” 클로이(브리타니 스노우)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자괴감/돈=욕망
자신이 원치 않는 음악을 해오다 그마저 그만두게 된(절망) 베카(안나 켄드릭)를 비롯해 벨라스 멤버 모두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꼬여만 가는 절망스런 현실을 살아가고 있던, 그 근본적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난 무엇을 하든 안 된다.’는 자괴감(스스로를 증오=욕망), 좀 더 깊이 있게는 벨라스 멤버들과 헤어진 후 늘 혼자라는 고립감, 이 본질(자괴감/고립=욕망)이 내면에 자리함에 따라 베카와 벨라스멤버 모두는 희망이 없는 절망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딸(사랑)보다 돈(욕망)만 중시한 아비-퍼거스로 인해 18세 무렵 가출해 내면의 안식처(사랑)를 잃은 채 살아온 에이미(레벨 윌슨)는 물론 에이미의 계좌에 넣어둔 돈을 얻기 위해 벨라스멤버 모두를 위험에 빠트린 퍼거스의 모습도, 욕망의 파멸성(절망)을 드러내고 있는 것인데, 과연 베카와 벨라스 멤버들은 어떻게 절망(퍼거스에 잡힌 위기/개개인의 삶)에서 벗어났을까..?
2.믿음=사랑, 아이=미래
퍼커스에 잡힌 눈앞의 절망은 벨라스멤버가 서로를 의지하게 되면서, 나아가 각자의 내면에 자리한 자괴감도 비록 몸은 바쁜 일상 탓에 떨어져있을지라도 자신보다 상대를 위한 마음만큼은 언제나 가슴한편에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자괴감(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니, 이는 사랑은(함께한 추억/서로를 위한 마음...) 늘 함께한다는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 좀 더 본질적으론 벨라스멤버 모두의 내면에 자괴감(욕망)이 아닌 사랑(또 다른 가족)이 자리함에 모두들 다시 내일을 살아갈 수 있었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혼자만 선택받은 베카를 시기/질투(욕망)하기보다 진심으로 응원해준 벨라스 멤버들로 인해 다시 무대에 설수 있던(꿈을 이루다) 베카를 비롯해 클로이, 에이미, 오브리(안나 캠프), 에밀리(헤일리 스테인펠드)... 멤버 모두 다시 꿈(미래)을 향해 나아갈 수 있던 그 원동력이 바로 또 다른 가족(사랑) 벨라였단 의미..
스테이시(알렉시스 냅)가 낳은 아이 이름이 벨라였던 것도, 사랑이 곧 미래=영원하단 강조인 것...
연출, 배우
이러한 주제는 시리즈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주제가 되기도 한다. 왜..? 시리즈를 함께 한 관객들에게도 그 추억은 영원하기 때문... 마지막이란 점에 평점을 더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피치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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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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