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 이블,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Little Evil (2017)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리틀 이블

Little Evil (2017)

 

 

<<정보>>

 

연출/각본/출연 ‘엘리 크레이그 Eli Craig’와 ‘샐리 필드 Sally Field’ 모자지간이다.

 

해외 5.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사만다(에반젤린 릴리)와 결혼한 게리(아담 스콧)는 그녀의 아들 루카스가 악마란 사실에 없애려 하는데...

 

“아들 덕분에 살아갈 힘이 난다.” 동료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리로이(자폐=고립)=욕망, 자녀=미래

 

학교에선 또래 친구들과, 집에선 계부와 어울리지 못한 채 방에 틀어박혀 TV만 시청한 것은 물론 염소 손인형(리로이)을 손에 끼고 다니며 간접대화(자폐=고립)를 해온 루카스, 여기서 아이 루카스는 게리뿐 아니라 모두의 미래가 되는 것으로, 우리의 미래(루카스)는 기댈 곳 없는 절망(고립)속에 죽어가고 있었단 의미가 된다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루카스 자체가 악마가 아닌 악마가 세상으로 나오는 문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 다시 말해 루카스가 죽어야 악마가 아이의 몸으로 들어가 세상의 종말을 불러온다는 설정 자체도 루카스(아이)의 타락이 세상의 종말과 맞닿아 있다는 강조가 된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악마를 숭배하는 집단은 루카스를 이용해 종말을 불러오려 했으나, 과연 그 종말(루카스의 죽음)을 어떻게 막을 수 있었을까..?

 

 

2.희생/믿음=사랑

 

염소 손인형(리로이)으로만 간접 소통을 하던 루카스가 진심으로 다가선 게리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손인형 없이도 소통을 하게 되었다는 것(고립에서 벗어나다), 나아가 악마의 재물이 되어갈 위기의 순간 루카스를 보호하기 위해 위험(희생의 본질은 사랑)을 마다하지 않는 게리의 선택으로 루카스이자 세상의 종말을 막아냈다는 것은, 사랑(희생/믿음)이 있기에 미래(루카스의 미래/게리의 미래/종말에서 벗어난 인류의 미래)가 존재할 수 있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연출, 배우

 

매우 단순한 메시지와 비유로 신선함이 없어 아쉽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에반젤린 릴리   아담 스콧   클랜시 브라운   샐리 필드   카일 본하이머   타일러 라빈   엘리 크레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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