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Whistle 2025

<<정보>>
‘다프네 킨 Dafne Keen’ ‘소피 넬리스 Sophie Nelisse’ ‘알리 스코브예 Ali Skovbye’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코린 하디 Corin Hardy’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5 평점, 총3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지옥에도 희망은 있다(죽음의 피리 호루라기, 저주)>>

크리스는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죽음의 피리와 마주하게 되는데..
1.고립(크리스/엘리/렐/그레이스/딘=저주)=욕망(절망)
환청에 시달려온 크리스가 사촌 집에 머물렀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죽음과 마주하는 저주에 걸리게 되었단 것, 이는 죽음으로 내몰린 크리스의 타락, 원인은..?
그레이스가 죽음의 피리를 불게 되면서, 미래의 예견된 죽음이 크리스를 일찍 찾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약물 중독으로 쓰러진 자신을 병원으로 옮기던 아빠가 교통사고로 끝내 세상을 떠나게 되자, 크리스는 아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단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환청에 시달리며 망가졌던 것으로, 결국 내면에 자리한 죄책감으로 과거에 갇혔던 크리스의 삶 자체가 희망을 잃은 절망.
크리스만..?
당뇨병을 앓고 있던 것에 이어 레즈비언이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했던 엘리를 비롯해 짝사랑하던 그레이스에게 고백 한번 못한 현실을 비관하며 무너진 렐, 외모와 같은 허상에 집착해왔던 그레이스, 주변의 만류에도 음주운전을 아무렇지 않게 해왔던 딘, 이들도 크리스와 같은 절망.
큰 틀에선 피리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자신의 피로 다른 제물을 택해야 하는 생존본능을 따라야 했고, 청년신부로 불린 노아는 마을 아이들을 신의 뜻으로 이끌기보다 약을 팔아 죽음으로 내몰고 있었단 것, 이는 나만 생각한 욕망이 세상을 타락시켜간 것으로, 세상을 크리스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믿음(크리스/엘리)=사랑(미래)
마주한 죽음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아를 제물로 바치려는 선택과 함께 타락해간 렐과 달리 크리스와 엘리는 죽음을 위장해 미래의 죽음을 피할 수 있단 생각 끝에 서로를 믿고 의지하게 되면서, 마주한 죽음과 트라우마를 극복한 것은 물론 숨겨온 레즈비언이란 정체성까지 당당히 드러내 잃었던 자아를 찾게 되었단 것, 나아가 노아의 손에 놓인 아이들의 비극까지 막아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크리스와 엘리를 넘어 세상의 미래.
엔딩에서 저주를 완전히 극복했다 생각했으나, 새로운 전학생이 전교생 앞에서 죽음의 피리를 불게 되었단 것, 이는 죽음의 저주가 학교를 넘어 세상으로 퍼져갈 것이란 복선.
미래의 죽음이 찾아온단 설정은 나쁘지 않았으나, 죽음을 위장한단 설정은 이전 영화들에서 자주 그려진 해결책으로 새로움이 없었고, 크리스의 절망도 단순하게 풀어냈단 아쉬움..
#휘슬 #Whistle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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