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 아이 해드 레그스 아이드 킥 유/다리가 있다면 너를 걷어찰거야
If I Had Legs I'd Kick You 2025

<<정보>>
‘로즈 번 Rose Byrne’ ‘델라니 퀸 Delaney Quinn’ ‘다니엘 맥도널드 Danielle Macdonald’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기획/닥터역 ‘마리 브론스타인 Mary Bronstein’ 햄스터장면은 실제 자신과 아이가 겪은 일에 기반하고 있다.
해외 6.7 평점, 총1.3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존재이유를 찾아라(낙태와 죄책감, 섭식장애)>>

심리상담사 린다는 점차 망가지게 되는데..
1.방황(린다/캐롤라인=죄책감)=욕망(절망), 집(천장)=내면, 자녀=미래
린다가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리며 술과 폭식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집을 떠나 모텔에 머물게 되었단 것, 이는 안식처와 미래를 잃은 린다의 절망, 원인은..?
윗집에서 발생한 누수로 천장이 무너져 집이 아닌 모텔에 머문 것에 이어 직장에선 환자들, 가정에선 출장 간 남편 없이 섭식장애로 고생하던 자녀를 홀로 돌보느라 점차 무너지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20년전 낙태로 아이를 죽였단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되면서, 자신은 엄마로서 자질이 없단 생각 끝에 악몽과 불면증으로 점차 망가졌던 것으로, 결국 떨쳐내지 못한 죄책감으로 린다는 과거에 갇혀 타락.
즉 누수로 무너져 천장에 생긴 구멍은, 죄책감이란 욕망으로 공허함만 자리했던 린다의 망가진 내면을 투영.
린다만..?
일에 치인 남편의 외면으로 홀로 자녀를 돌봐야 하는 환경의 변화로 육아스트레스에 시달리다 현실을 회피하고자 자녀를 두고 도망쳤던 캐롤라인도 린다와 같은 절망.
큰 틀에선 튜브로 영양분을 공급받아온 자녀가 또래 친구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선 체중증가가 필요했으나, 좀처럼 체중이 늘지 않았단 것, 이는 공허함에 젖어있던 엄마로 안정적 환경에 놓이지 못하면서, 자녀도 엄마와 함께 망가져 가고 있었던 것으로, 린다의 욕망의 그녀 자신을 넘어 미래인 자녀까지 타락, 어떻게 극복..?
2.린다믿음(자녀)=사랑(미래)
술에 취한 환각으로 자신은 물론 자녀까지 위험으로 내몰았단 것을 알게 된 린다는 자살로 삶을 포기하려 했으나, 그녀의 곁으로 자녀가 다가오게 되면서, 린다가 다시 살아갈 존재 이유와 함께 희망을 찾게 되었단 것은, 결국 욕망을 버린 사랑이 린다와 자녀의 미래.
다시 말해 죄책감에 무너졌던 린다는 자신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이 아닌 자신을 필요로 하는 자녀가 있단 것을 뒤늦게 깨달으며 내면에 자리했던 죄책감을 완전히 떨쳐내 일어섰던 것이고, 자연히 자녀는 그런 엄마의 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것이란 복선.
전개가 느리긴 했으나, ‘로즈 번’의 연기가 부족함을 잘 채웠다.
#이프아이해드레그스아이드킥유 #다리가있다면너를걷어찰거야 #IfIHadLegsIdKickYou
-인물 리뷰
로즈 번 다니엘 맥도널드 크리스찬 슬레이터 마리 브론스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