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매싱 머신
The Smashing Machine 2025

<<정보>>
마크역/제작 ‘드웨인 존슨 Dwayne Johnson’ 촬영 한 달 전부터 혹독한 훈련으로 배역을 준비했다.
연출/각본/제작 ‘베니 사프디 Benny Safdie’ 메가폰을 잡았다.
마크는 대학 레슬러로 90년대 초 UFC, 프라이드 등 다양한 MMA 대회에 나섰으며, 스테로이드 사용 의혹에 시달린 바 있고, 전 코치이자 친구인 Bas Rutten는 20년 전 이야기임에도 직접 등장한다.
해외 6.7 평점, 제작비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총2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마크커 마크콜먼, 도파민 우승, 약물)>>

마크는 대회에 나서며 점차 망가지게 되는데..
1.고립(마크/던=도파민/약물)=욕망(절망), 자녀=미래
마크가 아내 던이 원하던 자녀를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약물남용으로 병원에까지 실려 갔다는 것, 이는 자아와 함께 미래까지 잃어간 마크의 절망, 원인은..?
경기를 준비하며 오는 스트레스와 경기에서 패배한 충격을 잊기 위해 약물에 의존하며 점차 망가지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경기에서 우승한 후 가장 높은 곳에 올랐던 마크가 신처럼 느껴졌단 언급을 했듯, 우승으로 느낄 수 있는 짜릿한 도파민에 매료된 끝에 그 쾌락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경기에만 매진하게 되면서, 아내와 자녀를 거부한 것은 물론 약물에까지 빠져들었던 것으로, 결국 도파민이란 쾌락에 매몰된 마크의 삶 자체가 절망.
다시 말해 마크에겐 우승이 가장 최우선 과제가 되면서, 경기에만 집중하느라 아내와의 관계가 점차 무너졌던 것이고, 이 가정의 불화가 끝내 내면의 불안으로 이어져 경기와 인생까지 망가트리는 악순환이 되어갔단 강조.
마크만..?
자녀가 있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 했지만, 경기에만 매달렸던 마크로 현실을 비관한 끝에 밖으로만 나돌다 자살까지 시도했던 던도, 마크처럼 희망을 잃고 타락.
절망에 빠져든 마크는 일본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면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여겨는데, 그러했을까..?
2.마크커(욕망)vs마크콜먼(사랑)
준결승 진출로 한 경기만 이기면 그토록 바란 우승의 도파민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던 마크였으나, 준결승에서 쓰러진 후 일어날 기력을 찾지 못하고 무너지게 되었단 것, 이는 상대의 강인함보다 과거 자신이 했던 잘못된 선택들을 떠올린 끝에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내면에서부터 무너졌던 것으로, 결국 쾌락이란 욕망이 마크의 삶을 타락.
반면 2자녀가 있는 행복한 가정을 이룬 뒤 가족을 위해 싸운다 말해왔던 마크의 친구 콜먼은,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하지 않고 가족을 생각한 사랑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 우승을 이뤄냈다는 것, 이는 우리의 내면을 강하게 만들고 안정시킬 수 있는 것은, 마크의 욕망이 아닌 콜먼의 사랑이었단 강조.
다시 말해 절친이었던 마크와 콜먼의 대비는, 화려한 명성과 쾌락이란 욕망은 공허함만을 안기나, 그 반대인 사랑은 공허한 내면을 채우기에, 그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단 의미로써, 엔딩에서 마크가 보인 허탈한 웃음은, 이제야 그 의미를 깨달았단 것으로, 다시 던과 재결합해 자녀를 두었단 것은, 사랑으로 찾은 미래를 강조.
기대작이었으나 다소 어설픈 액션에 느린 전개가 마이너스로 작용했는데, 차라리 마크커의 인생 전체를 그려냈다면 좋았을 것(영화는 97-00년 사이의 일에 기반)..
#더스매싱머신 #TheSmashingMachine
-인물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