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리그: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파트1
Justice League: Crisis on Infinite Earths - Part One 2024
<<정보>>
‘맷 보머 Matt Bomer’ ‘메그 도넬리 Meg Donnelly’ ‘젠슨 애클스 Jensen Ackles’ 등이 목소리 출연하고 있다.
연출 ‘제프 워메스터 Jeff Wamester’ 참여했다.
해외 6.2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희생의 본질은 사랑(아마조, 반물질파동)>>
배리는 세상의 혼란과 마주하게 되는데..
1.혼란(배리=아마조/반물질파동)=욕망(절망)
플래시였던 배리가 시공간을 헤매게 되었단 것, 이는 스피드포스로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던 플래시와 함께 세상도 혼란에 빠져든 것, 원인은..?
아이보박사는 각종 질병 개선과 함께 인간의 수명연장을 위해 파괴되지 않는 안드로이드 아마조를 개발했지만, 메타휴먼의 초능력을 빼앗아 세상을 지배하려 했던 루터가 명령어를 조작하게 되면서, 아마조가 슈퍼 히어로들의 힘을 빼앗은 것에 이어 세상을 파괴해간 것으로, 결국 루터의 욕망이 세상을 타락.
이것이 전부..?
루터는 지구-1만 혼란에 빠트렸지만, 더 크게는 모든 것을 앗아가는 반물질파동이 다가오고 있었단 것, 이는 지구를 넘어 멀티버스 전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었고, 그 중심에 있던 배리도 사랑하는 연인 아이리스를 잃게 될 절망에 놓여간 것으로, 멀티버스의 운명을 배리와 동일시, 미래는..?
2.희생(배리/아이리스/아이보)=사랑(미래)
루터의 명령어가 들어가긴 했지만, 자신이 만든 안드로이드 아마조가 인류를 위협하게 되자, 아이보박사는 기꺼이 희생을 택해 지구를 구원하게 되었고, 배리도 다가온 반물질파동을 막기 위해 멈춘 시간 속에서 아이리스와 함께 평생을 허비한 끝에 해결책을 찾아 멀티버스를 구원하게 되었단 것은, 결국 희생의 본질인 사랑이 배리 자신과 멀티버스의 미래.
다시 말해 모두의 미래는 루터가 바라본 욕망이 아닌 아이보박사와 배리, 아이리스가 택한 희생인 사랑이었단 강조이며, 엔딩에서 세상을 떠나게 된 배리가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인 것은, 아이리스와 다시 함께할 수 있단 생각 때문으로, 이 본질은 사랑이 있는 곳이 미래란 강조.
애니의 중심이었던 배리의 절망을 깊이 있게 그리지 못한 것과 이를 멀티버스의 혼란과 엮어낸 설득력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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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맷 보머 메그 도넬리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젠슨 애클스 재커리 퀸토 알디스 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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