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원 ONE
Transformers One 2024
<<정보>>
오라이온역 ‘크리스 헴스워스 Chris Hemsworth’ 성우 Peter Cullen 협력하여 젊은 옵티머스 프라임에 적합한 목소리를 찾았다.
연출/목소리 ‘조시 쿨리 Josh Cooley’ 참여했다.
‘The Transformers: The Movie (1986)’ 작품에 이어 38년 만에 극장애니로 공개된 작품이다.
해외 7.8 평점, 제작비 7천5백만 달러를 투자해, 총7천2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중이다.
<<개인평가 - 우리를 결정짓는 것은 신념(리더십매트릭스, 변신코그, 옵티머스프라임, 메가트론)>>
광부 오라이온은 친구 디와 자신의 삶을 꿈꾸게 되는데..
1.방황(오라이온/디/비/엘리타=센티널프라임)=욕망(절망)
오라이온은 레이싱을 비롯해 많은 것을 즐기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꿈꿔왔지만, 현실은 노예처럼 지하에 갇힌 통제 속에 원치 않는 광부로 살아오게 되었단 것, 이는 미래를 잃은 오라이온의 절망, 원인은..?
변신 코그가 존재하지 않는 하위로봇으로 광부란 운명이 정해져 있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사이버트론의 모든 로봇에는 변신 코그가 존재했지만, 사이버트론을 이끌던 센티널프라임이 그들을 쉽게 조종하고 선택받은 이들에게만 특권을 주기 위해 변신 코그를 제거해 모두의 운명을 통제하려 했던 것으로, 결국 세상을 지배하려던 센티널프라임에 의해 오라이온은 자유의지이자 미래를 잃고 억압 속에 타락.
오라이온만..?
센티널프라임을 영웅으로 여겼지만, 그의 추악한 민낯을 보게 되면서 증오에 사로잡혀 점차 망가져간 디를 비롯해 아무도 없는 지하 50층 쓰레기처리장에 갇혀 홀로 일을 해왔던 비, 승진으로 신분 상승을 꿈꾸다 빈번히 좌절해 무너졌던 엘리타 이들도 오라이온처럼 절망.
큰 틀에선 창조주 프라이머스의 희생을 통해 사이버트론 행성이 만들어짐과 동시에 리더십의 매트릭스로 에너지 원천인 에너존도 풍부하게 흐르게 되었으나, 권력을 쥐려던 센티널프라임이 쿠인테슨과 손을 잡고 배신을 택하게 되면서, 리더십의 매트릭스와 에너존이 사라져 행성이 점차 몰락해갔다는 것, 나아가 믿었던 영웅의 배신으로 세상을 향한 증오에 사로잡힌 디가 변신 코그로 얻게 된 강력한 힘으로 센티널프라임을 넘어 세상까지 파괴하려 했다는 것, 이는 세상이 마주한 절망으로 오라이온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오라이온희생(동료믿음)=사랑(미래), 옵티머스프라임(사랑-희생)vs메가트론(욕망-증오)
광부란 운명에 종속되어 살아왔던 디가 변신 코그로 얻게 된 강력한 힘과 함께 점차 변해 세상까지 파괴하려 하자, 오라이온은 오랜 친구 디를 저지하기 위해, 또 세상을 지키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싸웠을 뿐만 아니라 끝내 자신을 내던진 희생을 택하게 되면서, 이 숭고한 희생이 프라임의 자질로 인정되어 새로운 수호자 옵티머스프라임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사이버트론까지 지켜냈단 것은, 결국 희생의 본질인 사랑이 오라이온을 넘어 세상의 미래.
희생을 통해 사이버트론의 수호자 옵티머스프라임이 된 오라이온과 달리 디는 증오에 잠식된 끝에 절대 악 메가트론으로 거듭나게 되었단 것은, 둘을 변화시킨 것은 환경이 아닌 신념으로, 내면에 자리한 사랑과 욕망이 오랜 친구였던 오라이온과 디의 운명을 선과 악으로 가르게 되었단 강조.
영화에선 그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프리퀄 애니로 잘 그려냈으며, 오라이온과 디를 통한 선과 악의 대비도 흥미로웠다.
#트랜스포머원 #TransformersOne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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