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스: 챕터1
The Strangers: Chapter 1 2024
<<정보>>
‘마들레인 펫쉬 Madelaine Petsch’ ‘프로이 구티에레즈 Froy Gutierrez’ ‘에마 호바스 Ema Horvath’ 등이 출연하고 있다.
Bryan Bertino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레니 할린 Renny Harlin’ 메가폰을 잡았으며, 3부작을 동시에 촬영했다.
해외 4.6 평점, 제작비 8.5백만 달러를 투자해, 총4천7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두려움보다 강한 사랑(청혼, 천식 흡입기)>>
마야와 라이언은 시골 마을을 찾았다 살안마와 마주하는데..
1.고립(마야/라이언=살인마)=욕망(절망), 숲=내면
전화조차 제대로 터지지 않는 숲을 찾았다 살인마와 마주했다는 것, 이는 고립 속에 죽음으로 내몰린 마야와 라이언의 절망, 원인은..?
면접을 위해 포틀랜드로 향하던 중 숲에 있는 음식점을 찾았다, 차량 문제로 인적 없는 시골 마을에 머문 끝에 살인마들의 타겟이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5년이란 세월을 함께 해왔음에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에 선뜻 고백하지 못하고 결혼을 미뤄오기만 했다는 것, 이는 마야와 라이언의 삶은 다른 커플처럼 함께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고백을 한차례 거부했었던 5년 전의 과거에 갇혀있던 절망.
즉 세상과 단절된 숲과 집은, 과거에 갇혔던 마야와 라이언의 내면을 투영한 것이며, 일상을 힘들게 했던 라이언의 천식도 마야에게 고백을 힘들게 했던 또 다른 요인이자 절망, 이들만..?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이 퉁명스러웠던 것은, 얼마 되지 않는 주민과 함께 마을에는 더 이상 미래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가면 쓴 살인마들의 동기는 자세히 그려지진 않았으나, 역시 현실을 비관해 살인을 즐겨왔다 볼 수 있는 것으로, 이들의 내면도 고립된 숲처럼 타락.
미래는..?
2.마야믿음/라이언희생(청혼)=사랑(미래)
흡입기를 잃어 몸에 이상이 생긴 라이언이었으나, 그보다 연인을 구해야 한단 생각으로 버티며 끝까지 살인마와 맞서게 되었고, 이런 연인을 의지해 마야도 차츰 용기를 냈을 뿐만 아니라 뒤늦은 청혼과 함께 경찰이 올 시간을 벌어준 라이언의 존재로 끝내 무사할 수 있었단 것은, 결국 라이언은 떠났지만 그의 사랑이 마야의 미래가 되었단 의미.
엔딩에서 코마상태에 깨어난 마야 옆에 살인마가 있었단 것, 이는 마야는 다시 그들과 마주하며 절망에 놓일 것이란 의미와 함께 이젠 라이언을 앗아간 이들을 향해 복수에 나서지 않을까..
마야커플 뿐만 아니라 살인마들에 대한 의미 부여도 떨어지다 보니 스토리가 단순해졌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TheStrangers #Chapter1
-인물 리뷰
마들레인 펫쉬 프로이 구티에레즈 에마 호바스 레니 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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