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 ISS
I.S.S. 2023
<<정보>>
‘마리아 마시코바 Masha Mashkova’ ‘아리아나 데보스 Ariana DeBose’ ‘요한 필립 애스백 Pilou Asbaek’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가브리엘라 코우퍼스웨이트 Gabriela Cowperthwait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3 평점, 제작비 1천3백만 달러를 투자해, 총6.6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진정한 미래는 사랑(러시아 핵전쟁, 방사능치료제)>>
우주정거장에 머물던 키라와 팀원들은 점차 분열되어가는데..
1.분열(권력/돈=핵전쟁)=욕망(절망)
미국과 러시아는 냉전 이후 화합의 의미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함께 연구를 진행하며 가족처럼 지내게 되었으나, 이내 과거처럼 분열하며 서로를 죽여갔다는 것, 이는 화합의 장소였던 우주정거장이 절망, 원인은..?
미국과 러시아인 각 3명씩 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던 사이 지구에서 러시아발 핵전쟁이 시작되자, 각 팀을 이끌던 고든과 니콜라이는 우주정거장을 장악하란 상부의 명령으로 서로를 불신/증오하다 끝내 니콜라이가 고든을 죽음으로 내몰게 되면서, 우주정거장 내부가 점차 분열.
이것이 전부..?
분열 끝에 이성을 찾은 팀원들이 다시 안정을 찾는듯했으나, 이젠 크리스티안이 핵전쟁 후 많은 이들에게 필요할 수밖에 없는 방사능치료제이자 그간 러시아가 연구해온 성과물을 가로채 돈과 명성을 혼자만 차지하려 모두를 죽이려 했다는 것, 이는 돈과 권력에 눈이 멀었던 크리스티안과 니콜라이의 욕망이 그 자신과 우주정거장을 타락.
큰 틀에선 세계패권을 쥐려 러시아가 주도한 핵전쟁인 3차대전도, 러시아의 권력욕이 만든 세상의 비극이었던 것으로, 우주정거장은 이런 세상을 투영, 미래는..?
2.믿음(키라/알렉세이)=사랑(미래), 대화=감정
서로를 믿지 못한 불신/증오로, 또 돈에 눈이 멀었던 크리스티안으로, 키라와 알렉세이는 비극으로 내몰리게 되었으나, 서툰 러시아어로 함께해야 한단 대화를 하게 되면서, 키라와 알렉세이가 함께 힘을 합쳐 위험을 극복해냈단 것은, 결국 분열을 조장한 증오가 아닌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감정이 키라와 니콜라이를 넘어 세상의 미래.
엔딩에서 방사능치료제를 들고 어딘지 모를 곳으로 향한 키라와 알렉세이의 모습은, 그 치료제를 특정 국가의 소유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모두에게 돌려주기 위한 사랑을 택했단 강조.
중반부터 감정선이 급속도로 변해가기 전에 베로니카와 고든사이를 질투하는 삼각관계를 넣는 등 갈등의 요소를 좀 더 추가해 점진적으로 분열을 만들어갔다면 전반부가 늘어지지 않았을 것..
#국제우주정거장 #ISS #아마존프라임
-인물 리뷰
마리아 마시코바 아리아나 데보스 요한 필립 애스백 존 갤러거 주니어 크리스 메시나 가브리엘라 코우퍼스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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