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드 러브3 영원한 사랑
Squared Love Everlasting, 2023
<<정보>>
‘아드리안나 흘레비츠카 Adrianna Chlebicka’ ‘마테우시 바나시옥 Mateusz Banasiuk’ ‘이나 소발라 Ina Sobala’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필리프 질버 Filip Zylb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인생에 정답은 없다(이해와 편견)>>
모니카와 엔조는 결혼을 앞두고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1.혼란(모니카/엔조=편견)=욕망(절망)
결혼식 준비와 날짜까지 모두 마친 모니카와 엔조였지만, 결혼식을 앞둔 전날 모든 것을 최소 하려 했단 것, 이는 서로를 잃어간 모니카와 엔조의 절망, 원인은..?
모니카는 갑작스럽게 맡게 된 교장직과 함께 단순 호르몬 이상을 임신으로 착각하게 되면서, 엔조는 결혼식 전에 과거를 바로잡기 위해 찾은 옛 연인 에바에게 자신의 자녀가 있단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둘 모두 혼란에 놓여갔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모니카는 아직 엄마가 되기 이르단 생각에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던 반면 엔조는 결혼과 함께 아이를 원했던 계획으로 열심히 준비한 결혼까지 포기하려 했던 것으로, 결국 정해진 틀에 서로를 맞추려했던 주장이자 편견이 모니카와 엔조의 불행.
둘만 그러했을까..?
모니카의 아빠 바질리도 교제하던 올라와 행복한 황혼을 꿈꿨으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단 아들의 주장에 거리를 두며 멀어지는 선택을 한 것도, 아들의 편견이 바질리를 넘어 엄마 올라의 삶까지 불행, 미래는..?
2.이해(모니카/엔조)=사랑(미래)
서로를 내가 원한 삶과 틀에 가두려다 불행에 빠진 모니카와 엔조였지만, 모니카는 버거운 교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교사로 돌아가는 선택과 함께 아이를 원한 엔조를 이해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에바를 돕는 선택을 하게 되면서, 반대로 엔조는 아이만 원했던 자신의 뜻을 굽혀 모니카에게 다가서, 다시 함께하는 행복을 찾았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이해한 사랑이 모니카와 엔조의 미래.
이 본질은 인생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과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로 행복과 답을 찾는 과정이란 것으로, 모니카 커플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뜻을 굽힌 아들로 바질리와 엄마 올라가 행복을 찾은 것도 같은 의미.
1편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모니카와 엔조의 방황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좀 더 깊이있게 그렸다면..
#스퀘어드러브3 #영원한사랑 #SquaredLoveEverlasting #넷플릭스
스퀘어드러브
스퀘어드 러브(2021) 스퀘어드 러브: 영원한 사랑(2023)
-인물 리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