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어게인 결말 정보 출연진 해석, 사랑이 아니면 죽음(셀린 디온, 상실과 극복, 애벌레와 나비) Love Again, 2023

러브 어게인

Love Again, 2023

 

<<정보>>

 

미라역 ‘프리앙카 초프라 Priyanka Chopra’ 소개팅을 했던 남성 ‘닉 조나스 Nick Jonas’ 실제 부부이다.

Sofie Cramer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연출/각본 ‘제임스 스트로즈 Jim Strouse’ 메가폰을 잡았다.

‘SMS für Dich (2016)’ 리메이크작이다.

해외 5.7 평점, 제작비 9백만 달러를 투자해, 총 1천2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이 아니면 죽음(셀린 디온, 상실과 극복)

눈앞에서 연인을 잃은 미라는 롭을 만나 변하게 되는데..

 

 

1.고립(미라/롭/셀린)=욕망(절망), 애벌레=자아

아동도서 삽화가였던 미라가 더는 그림을 그리지 못했고, 신문사 작가였던 롭도 글을 쓰지 못했단 것, 이는 영감을 잃은 미라와 롭의 절망, 원인은..?

2년전 눈앞에서 연인 존의 죽음을 목격한 트라우마로, 미라는 그 슬픔에 젖어 더는 원하는 그림을 그리지 못했던 것이고, 롭도 결혼을 앞둔 연인이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게 되자, 현실을 비관하며 무너져 제대로 글을 쓰지 못했던 것으로, 결국 이들 내면에 사랑을 잃게 되면서, 미라와 롭은 과거에 갇혀 타락.

둘만 그러했을까..?

매니저이자 남편을 잃게 되면서, 지난 5년간 활동을 하지 못했던 가수 셀린 디온, 아내를 잃은 슬픔 속에 지내온 음식점 사장 모 또한 미라와 같은 절망이었으며, 미라가 그려온 그림이 성충이 되지 못한 애벌레였단 것은, 아직 날개를 펴지 못하고 과거에 갇혔던 이들을 비유, 미래는..?

 

 

2.이해(미라/롭)=사랑(미래), 나비=모티브

세상을 떠난 연인의 핸드폰 번호를 통해 우연이 연을 맺게 된 후, 거짓말을 했단 오해로 잠시 사이가 멀어지기도 했으나, 누구보다 자신을 잘 이해해 마음이 통하는 서로를 의지하게 되면서, 미라는 연인을 잃은 슬픔을 가슴에 묻고 새롭게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롭도 마음을 움직일 글을 쓰게 되었단 것은, 결국 사랑이 망가졌던 미라와 롭의 미래.

방황해왔던 셀린이 아픔을 가슴에 묻고 세상을 떠난 남편과 팬들을 위해 다시 노래를 할 수 있었던 것, 음식점 주인 모도 새로운 연인을 만나 웃음을 찾았단 것, 나아가 애벌레가 날개를 단 미라의 그림은, 사랑으로 찾은 모두의 미래를 강조.

 

 

‘셀린 디온’의 실제 이야기와 노래가 들어있음에도 빈약한 스토리로 메시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

#러브어게인 #LoveAgain

-인물 리뷰

프리앙카 초프라 샘 휴건 셀리아 아임리 닉 조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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