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루 마이 윈도2: 우리 사이의 바다 해석 결말 정보 출연진, 사랑이 아니면 죽음(불신과 오해) Through My Window: Across The Sea 2023 넷플릭스

스루 마이 윈도2: 우리 사이의 바다

Through My Window: Across The Sea, 2023

 

<<정보>>

 

‘클라라 갈레 Clara Galle’ ‘줄리오 페나 Julio Pena’ ‘기예르모 라셰라스 Guillermo Lasheras’ 등이 출연하고 있다.

Ariana Godoy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마르살 포레스 Marcal Fores’ 메가폰을 잡았다.

‘Through My Window (2022)’ 후속작이다.

해외 5.4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이 아니면 죽음(불신과 오해)

장거리 연애를 하던 라켈과 아레스는 이별을 택하게 되는데..

 

 

1.방황(라켈/아레스=불신)=욕망(절망)

작가를 꿈꿨지만, 선뜻 원고를 출판사에 보내지 못한 라켈이었고, 아레스는 의학전공이 적성에 맞는지 의문을 품었단 것, 나아가 장거리 연애를 해왔던 둘이 끝내 이별까지 하게 되었단 것, 이는 미래와 서로를 잃어간 라켈과 아레스의 절망, 원인은..?

자주 보지 못한 장거리 연애로 마음까지 멀어졌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해 쌓여간 불신이 벽이 되어 둘 사이를 멀어지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이 틈새를 그레고리와 베라가 파고들게 되면서, 라켈과 아레스는 서로를 잃어간 것이고, 또 의지할 사람 없는 고립에 꿈까지 흔들리며 방황에 놓여간 것.

즉 사랑을 잃은 라켈과 아레스는 절망, 둘만 그러했을까..?

친구 라켈의 곁에 있어 주느라 자신의 사랑은 잃어간 요시를 비롯해 가정부 클라우디아와 사랑에 빠진 아르테미스는 가족들에게 진실을 드러내지 못해 헤어지게 되었고, 삼형제 중 막내 아폴로는 성정체성 혼란에 놓였단 것, 이들 또한 라켈과 같은 방황, 미래는..?

 

 

2.라켈상실/아레스원망=욕망

그간 숨겨왔던 진실을 가족들 앞에서 드러내면서, 가정부 클라우디아와 첫째 아르테미스는 다시 함께하는 행복을 찾았단 것은, 사랑으로 서로의 미래를 찾았던 것이나, 라켈과 아레나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함께하기는커녕 친구 요시의 죽음으로 서로를 원망하게 되었단 것, 이는 불신 외에 원망까지 쌓여 라켈과 아레스는 서로를 완전히 잃고 방황에 놓여갔단 강조.

엔딩에서 요시가 출판사에 몰래 보냈던 원고가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은, 세상을 떠난 친구 요시가 라켈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남긴 마지막 선물이었으며, 열려있던 창문을 닫은 것, 이는 서로를 향해 열려있던 마음의 문을 닫았단 비유인데, 결국 향후 시리즈는 클라우디아의 변화처럼 라켈과 아레스도 진실한 사랑으로 미래를 찾아가게 될 것.

 

 

하이틴무비의 주된 주제인 미래에 대한 방황을 깊이있게 그리지 못했다.

#스루마이윈도2 #우리사이의바다 #ThroughMyWindow #AcrossTheSea #넷플릭스

-인물 리뷰

클라라 갈레 줄리오 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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