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비우스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우리를 결정짓는 것은 신념(SSMU) Morbius, 2022

모비우스

Morbius, 2022

 

<<정보>>

 

‘자레드 레토 Jared Leto’ ‘아드리아 아르호나 Adria Arjona’ ‘맷 스미스 Matt Smith’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다니엘 에스피노사 Daniel Espinosa’ 메가폰을 잡았다.

SSMU(Sony's Spider-Man Universe) 두 번째 작품이다.

해외 6.2 평점, 제작비 7천5백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우리를 결정짓는 것은 신념(SSMU)

희귀혈액병을 앓던 마이클은 치료제개발에 몰두하다 괴물이 되어가는데..

 

 

1.마이클금기(치료제)/마일로열등감(증오)=욕망(절망)

인간의 피를 갈망하는 흡혈 괴물의 등장으로 세상이 혼란에 빠졌을 뿐만 아니라 마이클의 연인 마틴도 위험에 처했단 것, 이는 마이클과 세상의 절망, 원인은..?

치료제개발에 매진해왔던 마이클은 아직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치료제를 자신의 몸에 투여한 비윤리적 실험을 감행하다 피를 갈망하는 괴물을 만들어냈던 것이고, 여기에 마이클과 같은 장애로 어릴 때부터 사람들의 편견에 시달려 세상을 향한 증오를 품어왔던, 또 자신보다 많은 것을 누린 마이클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혔던 마일로가 치료제를 복용한 뒤 내면의 분노를 폭발시켜 세상과 마틴을 위험에 빠트렸던 것으로, 결국 증오를 품었던 마일로와 금기를 깬 마이클의 욕망이 재앙 부른 것.

미래는..?

 

 

2.마이클희생=사랑(미래), 마일로생존본능=욕망, 아드리안(DC배트맨)=복선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죽여온 마일로와 달리 인공혈액으로 피에 대한 갈망을 억제해왔던 마이클은 재앙을 끝내기 위해 자신의 희생을 담보한 백신으로 마일로를 막아 세상을 구원했단 것은, 결국 희생을 택한 마이클의 사랑이 미래.

다시 말해 내가 살기 위해 타인의 피를 갈망했던 마일로는 생존본능인 욕망을 의미했던 반면 그 갈망을 억제하고 희생을 담보했던 마이클은 사랑으로, 같은 모습을 하고도 다른 선택을 한 마이클과 마일로의 대비는 주제를 강조.

엔딩에서 마이클처럼 변한 마틴의 모습은, 자신의 죽음까지 생각했던 마이클은 마틴과 함께하며 생각을 바꿔 베놈과 같은 안티히어로가 될 것이란 복선, 또 스파이더맨으로 비롯된 시공간분열로 벌처였던 아드리안이 다시 등장한 것, 이는 DC의 배트맨이었던 ‘마이클 키튼’을 남아있던 치료제의 주인으로 바꿔 향후 시리즈에선 타락한 박쥐로 그리지 않을까..

 

 

연출, 배우

‘자레드 레토’를 캐스팅하고도 마이클의 감정선을 너무 가볍게 가져갔으며, 액션의 강도도 이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비해 떨어졌단 아쉬움.

#모비우스 #Morbius #SSMU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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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r_ZgwciN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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