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피스메이커 시즌1 1화, 스미스의 자괴감(사랑결핍) Peacemaker S01 EP1, 2022 DC 결말 해석

피스메이커 1화

Peacemaker EP1, 2022

 

<<개인평가>>

스미스의 자괴감(사랑결핍)

​

자살임무에서 벗어난 듯했던 피스메이커는 목숨을 담보한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는데..

 

 

1.피스메이커자괴감(불신/고립)=욕망(절망), 집=내면

​

슈퍼히어로를 꿈꾸며 활동명을 피스메이커로 지었던 스미스였지만, 현실은 30년 형을 선고받은 범죄자였고, 또 사람들에겐 슈퍼빌런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 이는 꿈을 잃은 피스메이커의 절망, 원인은..?

​

아비 어기의 집 앞에 거꾸로 걸린 성조기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집에선 반정부 영상만을 시청해오며 인종차별을 비롯한 각종 편견에 사로잡혀있었고, 또 자식인 스미스를 못마땅히 여겨 아무렇지 않게 모진 말을 내뱉어 왔단 것은, 스미스는 어기가 만든 불안정한 환경이자 폭력에 노출되어 성장하면서, 원했던 슈퍼히어로가 아닌 빌런이 되어 자괴감에 놓인 것.

​

스미스의 집이 더러웠던 것은, 스미스의 망가진 내면을 비유한 것, 의지할 친구가 애완독수리 이글리 밖에 없던 것, 이는 아비에게서 감정교류를 배우지 못해 스미스는 늘 외로운 고립에 놓여있었단 강조.

​

다른 이들은..?

 

 

2.팀원불신

​

엄마 월러의 강요로 원치 않는 일을 하게 레오타, 타인에게 퉁명스러웠던 하콧, 비밀을 간직했던 먼, 무시 받는 존재였던 존, 나아가 스미스처럼 의지할 사람이 없었던 비질란테, 이들 개인의 절망과 함께 서로를 불신하며 버터플라이프로젝트를 맡은 팀이 분열되어갔단 것은, 세상의 절망을 피스메이커가 마주한 절망과 동일시.

​

즉 향후 시리즈에서는 피스메이커가 분열된 팀원들과 힘을 합쳐 버터플라이프로젝트를 해결하고 바랐던 슈퍼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통해 세상의 희망과 피스메이커의 미래를 그려낼 것.

 

 

#피스메이커 #1화 #Peacemaker #EP1 #DC

​

-인물 리뷰

제니퍼 홀랜드 다니엘 브룩스 존 시나 로버트 패트릭 프레디 스트로마 척우디 이우지 비올라 데이비스 제임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