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 Hitman's Wife's Bodyguard, 2021 결말 해석 리뷰

킬러의 보디가드2

Hitman's Wife's Bodyguard, 2021

 

<<정보>>

 

소니아역 ‘셀마 헤이엑 Salma Hayek’ 같은 배역을 다시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으나, 감독과 대화를 하며 신뢰를 얻어 다시 배역에 임했다.

연출/출연 ‘패트릭 휴즈 Patrick Hughes’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5 평점, 제작비 5~7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1천9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

서로의 커리어를 망쳐 원수가 된 마이클과 다리우스는 다시 합치게 되는데..

 

 

1.마이클자괴감(인정욕구/악몽)/소니아집착(다리우스거짓)/신=욕망(절망)

늘 타인의 인정을 받으려는 인정욕구에 시달려온 마이클은 보디가드 면허가 박탈되자 악몽에 시달리며(미래 잃은 마이클) 존재 이유를 잃게 되었고(마이클의 방황), 누구보다 금실 좋던 소니아와 다리우스 부부는 불신이 싹터 서로를 잃었다는 것(사랑 잃은 다리우스), 여기서 마이클의 악몽, 다리우스부부의 불신 모두 절망에 놓였단(마이클의 방황/다리우스부부 불신) 의미, 원인은..?

다리우스로 인해 마이클의 보디가드 면허가 박탈되었단 것은(마이클의 증오) 표면적 접근, 본질은 어린 시절 자신 때문에 엄마가 죽었단(마이클의 자기증오) 죄책감과 더불어 일만 중시했던 양부 밑에서(시니어의 욕망) 성장한 마이클은 그 공허함을 해결코자(사랑결핍에 놓인 마이클) 타인의 인정에 매달려왔던 것이나, 이것이 끝내는 타인의 틀에 갇혀(마이클의 인정욕구) 자신을 잃는 자괴감이자 절망으로 이어졌던 것, 다리우스는 자신의 불임에도 소니아가 아이에 집착하자(소니아의 욕망) 거짓말을 하다 불신이 쌓여 서로를 잃었던(다리우스부부 절망) 것이었으니, 결국은 이들 내면에 자리한 욕망이(마이클자괴감, 부부집착/불신) 삶을 망가트렸단 의미.

자국인 그리스를 위한단 명분과 함께 신을 꿈꿔(세상지배) 테러를 계획한 아리스토텔레스였으나, 이 테러로 세상을 절망으로(그리스도 절망) 내몬 것뿐 아니라 자신 또한 괴물이(아리스토텔레스의 살인) 되어간 것은, 아리스토텔레스는 신을 꿈꾼 끝없는 욕망으로(테러/살인) 타락했단 의미.

이 아리스토텔레스로 절망에 빠진 세상은 마이클, 다리우스부부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믿음(마이클자존감/다리우스진실)=사랑(미래)

삶의 방향성을 잃었던 마이클은 자신을 이해해준 다리우스부부를 의지해 트라우마를 극복함과(마이클의 죄책감) 동시에 타인의 인정에 매달리지 않는(믿음 찾은 마이클) 자존감을 찾게 되었고, 다리우스부부는 그간 숨겨온 진실과(믿음 회복한 다리우스) 함께 아이에 대한 집착을 버려(욕망 버린 소니아) 다시 행복을 찾았단 것, 나아가 이들이 힘을 합쳐 아리스토텔레스를 막았단 것은, 결국 미래는 사랑에(마이클 자존감/다리우스부부 믿음=테러에서 벗어난 세상) 있었단 의미.

엔딩에서 이들이 가족이 되었단 것은, 마이클은 부모를 얻어 결핍된 사랑을 채우고, 다리우스부부는 아이에 대한 집착 대신 양자(다리우스부부 미래) 마이클을 얻었단 의미, 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은 욕망의(신을 꿈꾼 아리) 파멸을 강조.

 

 

연출, 배우

1편과 다르지 않은 단순한 메시지와(같은 메시지) 설정이었으나, 부족함을 오락성이(1편보다 증가) 잘 채웠다.

#킬러의보디가드2 #HitmansWifesBodyguard

킬러의보디가드

킬러의 보디가드(2017) 킬러의 보디가드2(2021)

-인물 리뷰

셀마 헤이엑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안토니오 반데라스 가브리엘라 라이트 프랭크 그릴로 모건 프리먼 캐롤라인 구덜 톰 호퍼 리차드 E. 그랜트 게리 올드만 패트릭 휴즈

 

https://youtu.be/A6a_KvzUF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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