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롱 위크엔드 위켄드,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 Long Weekend, 2021 결말 해석 리뷰

롱 위크엔드/위켄드

Long Weekend, 2021

 

<<정보>>

 

‘핀 위트록 Finn Wittrock’ ‘조이 차오 Zoe Chao’ ‘웬디 맥렌던 커비 Wendi McLendon-Covey’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배우 ‘스티븐 바실론 Stephen Basilon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7 평점, 미국 내 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

절망에 놓였던 바트는 미래에서 온 비엔나를 만나 변하게 되는데..

 

 

1.바트의자괴감(술/우울증)=욕망(절망), 글=감성

매일 술에 절어 우울증에 시달린 것은(바트의 안정제복용) 물론 더는 원하는 글을 쓰지 못했다는 것(영감 잃은 바트), 여기서 현실회피수단인 술과(바트의 알코올중독) 내면이 망가진 우울증은 바트의 현실이 절망이었단 비유, 글을 쓰지 못한 것은 감성을(믿음 없던 바트) 잃었단 비유로, 바트의 삶이 절망, 원인은..?

1년 전 엄마를 암으로 잃은 데(사랑 잃은 바트) 이어 연인과는 파혼, 직장에서도 해고되자 삶을 비관한 바트는 우울증과(바트의 자괴감) 함께 절망스러운 현실을 회피하고자 술에 의존해(현실부정한 바트) 망가진 것뿐 아니라 원하는 글을 더는 쓰지 못했던 것이었으니(바트가 자신을 잃은 결과), 이는 결국 엄마란 사랑을 잃음과 동시에 바트 내면에 자리한 자괴감이(바트의 자기불신) 삶을 절망으로 내몰았단 의미.

바트만 그러했을까..?

오랜 기간 엄마의 암투병을 지켜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던(비엔나의 자괴감) 현실을 비관해오다, 현실을 조금이나마 변화시키려 바트가 있는 과거를 찾은 비엔나 또한 바트처럼 현실에 치여 절망에(비엔나의 방황) 놓였던 것, 미래는..?

 

 

2.바트의대화(이해=믿음)=사랑(미래), 사진=모티브

극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바트와 비엔나는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해(사랑=자존감 찾은 바트/비엔나) 내면을 치유하게 되면서, 잃었던 삶의 활력을(웃음을 보인 바트) 찾았단 것은, 비엔나와 바트는 서로의 존재로 인생의 빛을(사랑이 비엔나의 희망) 찾았단 의미.

예정된 시간이 되어 비엔나가 미래로 사라지게 되자, 주변 사람들을 단순 환각이라 했고, 바트 자신도 다시 자신을 불신하며(바트의 자괴감) 활력을 잃어갔으나, 금고에 저장해둔 사진이 진실을 말해주었단 것은, “우리 사랑은 진짜다.” 비엔나의 언급처럼, 바트는 그 사랑을 간직해 자존감과 함께(믿음 찾은 바트) 자신의 글을 쓰며 미래를 살 것이라 복선(기적을 나누게 될 바트), 뇌종양으로 죽어가던 바트를 병원으로 이끈 것이 비엔나였다는 것도 주제 뒷받침.

 

 

연출, 배우

타임머신의 복잡함보다 감정선에 맞춘 설정은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 떠오르게 했으나, 깊이가 약해 울림도 적었다.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2012)

#롱위크엔드 #LongWeekend

-인물 리뷰

조이 차오 핀 위트록 웬디 맥렌던 커비 데이몬 웨이언스 주니어 짐 래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