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레이트 화이트, 두려움보다 강한 것은 사랑이다(백상아리) Great White, 2021 결말 해석 리뷰

그레이트 화이트

Great White, 2021

 

<<정보>>

 

‘카트리나 보우든 Katrina Bowden’ ‘기미 츠카고시 Kimie Tsukakoshi’ ‘아론 자쿠벤코 Aaron Jakubenko’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마틴 윌슨 Martin Wilso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3.9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두려움보다 강한 것은 사랑이다(백상아리)

수상비행기 관광업을 해오던 카즈와 찰리는 미셸부부와 섬을 찾았다 상어의 습격으로 바다에 표류하게 되는데..

 

 

1.고립(통신두절)/불신(두려움=자괴감)/증오=욕망(절망), 자녀=미래

상어의 습격을 받아 외부와 통신이 끊긴 채 바다에 표류한 것은(고립된 카즈일행) 물론 카즈는 뱃속 태아와 함께 위험에 처했다는 것, 여기서 통신두절은 기댈 곳 없는 절망(망망대해에 놓인 카즈일행), 뱃속 태아는 미래의 비유로, 카즈일행은 거대한 백상아리로 절망에 놓였단 의미, 이 표면적 절망이(고립/백상아리) 개개인과는 어떠한 연관성..?

투자분석가로 늘 이성적 판단과(감정 없던 조) 돈만(욕망) 중시해왔던 조, 이런 남편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은(미셸의 자괴감) 물론 조부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유골함을 들고(과거의집착) 섬을 찾았던 미셸, 과거 상어의 습격으로 트라우마에 놓였던 찰리, 아이를 갖게 되었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놓였던 카즈, 이처럼 이들 개개인이 절망에 놓였을 뿐 아니라 베니와 조의 싸움처럼 서로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분열했단(카즈일행의 불신/증오) 것은, 내면에 자리한 욕망이 모두를 절망으로(카즈일행의 분열=백상아리) 내몰았단 의미.

즉 상어와 마주한 두려움은 개인이 마주한(미셸/카즈의 자괴감..) 절망의 투영, 미래는..?

 

 

2.믿음(자존감)/희생=사랑(미래)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절망에 놓였던 카즈일행이었으나, 이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게 되면서, 찰리는 아내와 뱃속 태아를 위한 희생을 택해(사랑=믿음 찾은 찰리) 트라우마를 극복함과 동시에 상어와 맞서게 되었고, 카즈와 미셸은 미래에 대한 확신과 자신의 목소리를 찾은 것뿐(카즈/미셸의 자존감) 아니라 서로 힘을 합쳐 상어를 물리쳤단 것은, 결국 카즈일행이 마주했던 절망은(자괴감/트라우마/분열=백상아리) 사랑으로 극복했단 의미.

미셸이 간직해온 조부의 유골을 원하던 장소가 아닌 바다에 뿌린 것은 과거의 집착을(미셸의 슬픔) 내려놓았단 비유, 찰리의 희생은 무의미한 것이 아닌 미래의 불확실함에 두려워했던 카즈에게 엄마로서의 확신을 심어줌과(카즈의 자존감) 동시에 자신의 미래인 자녀를 살려낸 것이기에, 찰리는 카즈와 자녀를 통해 미래를 살게 될(카즈의 마음) 것이란 강조.

 

 

연출, 배우

해외 평점 3.3 기록했던 ‘딥 블루 씨2’ 버금갈 정도로 떨어지는 CG와 스토리였으며, 미셸 홀로 일본 공포영화를 찍는듯한 괴성이 너무 뜬금없었다.

딥 블루 씨2(2018)

#그레이트화이트 #GreatWhite

-인물 리뷰

카트리나 보우든 기미 츠카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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