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스믹 씬,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Cosmic Sin, 2021 결말 해석 리뷰

코스믹 씬

Cosmic Sin, 2021

 

<<정보>>

 

‘애드레이드 케인 Adelaide Kane’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프랭크 그릴로 Frank Grillo’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기획 ‘에드워드 드레이크 Edward Drak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2.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2524년 외계생명체와 처음으로 마주한 인류는 그들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는데..

 

 

1.전쟁(지배=권력)=욕망(절망), 아이(자녀)=미래

어린아이가 부모를 모두 잃고 고아가(사랑 잃은 절망) 된 것은 물론 라일장군은 먼저 떠난 아내를 대신해 브랙스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홀로 돌봐왔을 정도로 브랙스톤은 유일한 혈육이자 희망이었으나 위험에 처했다는 것, 여기서 자녀 브랙스톤과 고아는 미래의 비유로, 라일 개인과 세상이 절망에(라인=세상동일시) 놓였단 의미, 원인은..?

외계인과의 만남이 인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미래) 여긴 것과 달리 외계생명체가 인간의 몸을 숙주 삼아 잠식하게 되면서, 또 인류 전체를 지배하려 하면서, 어린아이가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것뿐 아니라 브랙스톤도 위험에 처한 것이었으니, 결국 우주를 지배하려 했던 외계인으로(권력) 인류 전체가 절망에(외계인의 지배=미래 잃은 인류) 놓였단 의미, 미래는..?

 

 

2.희생/믿음=사랑(미래)

외계인들이 엄청난 화력으로 무장하고 있어 승산이 없던 싸움이었지만,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군인들이 기꺼이 희생을 택하게 되면서, 또 Q폭탄을 적진에 터트리려 홀로 우주로 향하는 희생을 택했던 퇴역 장군 제임스와 마지막 게이트까지 봉쇄하기 위해 라일장군이 희생을 택함으로써, 외계인의 항복을 얻어낸 전쟁승리로 절망에 놓인 인류를 구원했단 것은, 결국 인류는 군인의 본분을 따른(제임스와 라일의 희생) 이들의 희생으로 미래를 찾았단 의미.

엔딩에서 브랙스톤이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을 찾았단 것은, 아빠의 희생으로 얻은 미래를 강조한 것인 반면 제임스는 또 다시 혼자가 되었다는 것, 이는 전쟁승리로 얻은 기쁨 그 이면엔 자신의 선택으로 사랑하는 연인/동료를 잃은 죄책감이(스스로증오) 자리한단 것으로, 장군 제임스는 자신의 삶까지 희생해왔단 강조.

 

 

연출, 배우

비슷한 설정의 B급영화 ‘스카이라인’시리즈가 오히려 빛나 보일 정도로 볼거리가 없었을 뿐 아니라 ‘브루스’ ‘프랭크’ 캐스팅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한 떨어지는 각본이었다.

비욘드 스카이라인(2017) 스카이라인스(2020)

#코스믹씬 #CosmicSin

-인물 리뷰

애드레이드 케인 브루스 윌리스 프랭크 그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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