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맨: 내일의 사나이, 우리를 결정짓는 것은 신념이다. Superman: Man of Tomorrow, 2020 DC애니 결말 해석 리뷰

슈퍼맨: 내일의 사나이

Superman: Man of Tomorrow, 2020

 

<<정보>>

 

‘대런 크리스 Darren Criss’ ‘브렛 달튼 Brett Dalton’ ‘재커리 퀸토 Zachary Quinto’ 등이 목소리출연하고 있다.

연출 ‘크리스 팰머 Chris Palmer’ 참여했다.

2015년 발간한 "Superman: American Alien" DC코믹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해외 6.4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우리를 결정짓는 것은 신념이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 슈퍼맨은 패러사이트에 모든 에너지를 빼앗겨 지구와 함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1.방황(불신)/증오=욕망, 자녀(태양)=미래

에너지를 흡수하는 물질에 노출되어 괴물 패러사이트가 되어간 경비원 루디가 슈퍼맨을 비롯해 모든 에너지를 흡수하며 거대 괴물이 되어갔다는 것, 이는 슈퍼맨마저 통제할 수 없던 패러사이트로 세상은 위기에 처해갔단 의미, 이 세상의 위기는(슈퍼맨/루디와의 연관성) 무엇을 투영..?

태양에서 에너지를 얻어온 슈퍼맨은 태양의 상징처럼 인류이자 세상의 희망적 존재였던(세상을 지키는 영웅) 것이나, 그 슈퍼맨이 인간과 다른 능력에 자신을 불신하며(욕망) 존재 이유를 잃어갔다는 것은 슈퍼맨과 함께 세상은(영웅이 사라지다) 빛을 잃어갔단 의미.

슈퍼맨만 그러했을까..?

지구를 지키는 슈퍼맨처럼 가정을 지켜왔던 경비원 루디가 더욱 폭력적인 거대 괴물이 되어간 것은, 변해버린 모습으로 더 이상 자녀와 마주할 수 없었기 때문, 다시 말해 루디는 변화된 모습과 함께 삶의 희망인 자녀를(사랑의 결실) 잃음과 동시에 세상을 향한 증오에 사로잡혀 세상과(루디의 타락=세상의 위기) 함께 타락해갔단 의미.

미래는..?

 

 

2.희생/믿음=사랑(신념)

존재 이유를 잃어 방황에 놓였던 슈퍼맨이 인간과 다름을 인정하고 부정해온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다시 지구를 지키는 슈퍼맨이 되어갔다는 것, 이런 슈퍼맨의 변화와 함께 괴물이 된 루디가 잃었던 인간의 감성을 찾으며 위험에 처한 자녀이자 세상을 구하기 위해 희생을 택해 마지막은 영웅이(가장) 되어갔다는 것, 이 슈퍼맨과 루디의 변화는 우리를 결정짓는 것은 외부요인이(다른 능력의 슈퍼맨/괴물이 된 루디) 아닌 신념이란 의미로, 이 둘과 함께 세상 또한 잃었던 빛을(자신을 찾은 슈퍼맨/루디=세상) 찾았단 의미.

각기 다른 모습의 종족이었던 슈퍼맨과 존, 로보가 처음과 달리 서로를 의지하며 우정을 나누게 되었다는 것도 같은 의미.

 

 

연출, 배우

슈퍼맨이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 루디가 잃었던 부성애를 찾는 과정을 깊이 있게 그리지 못했단 아쉬움.

#슈퍼맨내일의사나이 #SupermanManofTomorrow

-인물 리뷰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재커리 퀸토

 

youtu.be/zybGy9ISm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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