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이트 나이트 나잇 Late Night 결말 해석 리뷰

레이트 나이트

Late Night, 2019

 

<<정보>>

몰리역/각본/제작에 참여한 ‘민디 캘링 Mindy Kaling’은 ‘엠마 톰슨 Emma Thompson’ 위해 캐서린배역을 작성했다.

연출 ‘니샤 가나트라 Nisha Ganatra’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5 평점, 미국 내 1천5백만/총2천2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은 이해다.

시청률 하락으로 맡고 있던 프로에서 하차할 예정이었던 캐서린은 몰리를 만나 점차 변하게 되는데..

 

 

1.편견(이기심=고립)/불륜=욕망

시청률로 지난 30년간 이끌어온 쇼를 더는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 이는 단순히 쇼만 끝나는 것이 아닌 그 프로와 함께 해온 캐서린의 일부이자 존재이유가(미래) 사라져 절망에 놓여갔단 의미, 원인은..?

시청률 하락은 시청자들과 공감하지 못했단 의미로, 그간 함께 해온 작가들의 이름을 전혀 알지 못했고(이기심), 변화되는 플랫폼에 적응하기보다 이전 스타일을 고집해왔듯(편견), 옛 명성에 취해 오로지 자신만 생각해왔던(이기심/편견=욕망) 캐서린은 가깝게는 동료, 멀게는 시청자들과 공감하지 못한 채 고립되어 미래를(쇼=존재이유) 잃어갔단 의미.

남편 몰래 행했던 외도로(욕망) 커리어가 무너진 것도 같은 의미.

캐서린만 그러했을까..?

미국사회에서 인도인으로 살아가는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으로, 코미디작가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 채(미래잃다) 주눅들고 숨어지낼 수밖에 없었던(자괴감=스스로불신) 몰리의 삶도 절망이었던 것, 편견은(욕망) 자신과(고립된 캐서린) 상대(자괴감의 몰리) 모두를 절망으로(사회의타락) 내몬단 강조, 미래는..?

 

 

2.이해=사랑, 집=내면

거침없이 자신의 단점을 지적해준(이해) 몰리를 작가로 들여 자신을 돌아보게 된 캐서린은 그간 함께 해온 작가들에 대한 이해, 또 시청자들이 자신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라보며(이해) 공감대를 얻어 시청률을 반등시키게 되었고, 아내의 외도가 서로의 잘못이었음을 인정해(이해하다) 다시 서로를 받아들였던 캐서린과 월터부부, 나아가 몰리는 자신을 편견 없이 대한 캐서린으로 꿈을 향해 나아간 것은 물론 편견에서 벗어난 톰과 사랑을 이뤄 행복을 찾게 된 것은, 편견의 반대인 이해가(서로를 바라본 캐서린과 몰리) 우리의 삶을 미래로(행복 찾은 캐서린/몰리) 이끈단 의미.

사람들을 집에 들이지 않았던 캐서린이 몰리를 집에 들여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었고, 엔딩에선 몰리를 설득시키려 캐서린이 몰리의 집을 찾은 것, 이 집은 내면의 비유로, 캐서린과 몰리는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단 강조.

마지막으로 캐서린의 쇼에 다인종이 참여하게 된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로 행복한 사회가(분열없는) 될 수 있단 의미.

 

 

연출, 배우

단순한 설정이긴 했지만, ‘엠마 톰슨’의 연기와 ‘민디 캘링’의 시너지가 나쁘지 않았다.

#레이트나이트 #LateNight

 

https://youtu.be/91JMFd7kYKk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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