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라다이스 힐스 힐즈 Paradise Hills 결말 해석 리뷰

파라다이스 힐스

Paradise Hills, 2019

 

<<정보>>

‘엠마 로버츠 Emma Roberts’ ‘밀라 요보비치 Milla Jovovich’ ‘에이사 곤살레스 Eiza Gonzalez’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앨리스 웨딩턴 Alice Waddingto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9 평점, 제작비 6백만 유로를 투자해, 총$343,223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우마는 자신의 결혼과 함께 다시 상류층으로 가길 원하던 엄마의 성화로 완벽한 상류층이 되기 위한 교화센터 파라다이스 섬으로 향하게 되는데..

 

 

1.섬(고립/자괴감)/허상=욕망, 장미/세이렌=모티브

파라다이스, 천국으로 불린 것과 달리 그곳은 철저히 외부와 단절된 섬이었던(고립=절망) 것은 물론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닌 성형수술과 세뇌로 의뢰인들이 원하는 복제품을 만든 뒤 원본은 폐기되는(살인) 시스템이었다는 것은, 그 섬이 지옥과 다르지 않았단(고립/살인/거짓=욕망) 의미인데, 이 섬이 등장인물과 연관성은..?

아빠를 잃어(사랑잃다) 가세가 기움과 동시에 막대한 부를 누리고자 원치 않는 결혼을 시키려던 어미로 자신을 잃어갔던(자괴감) 우마, 완벽한 외모를(허상) 원하던 부모의 성화에 섬을 찾은 클로이, 어울리지 않는 상류사회에 적응하려다 공황장애에 시달렸던 유, 돈만(욕망) 생각한 이들로 상품화가 되어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갔던 가수 아마르나뿐 아니라 섬을 찾은 많은 이들과 복제되길 기다렸던 이들 모두 자신을 잃는(자괴감=죽은삶) 절망에 놓였던 것으로써, 섬은 어디에도 기댈 곳 없던 이들의 절망적 내면을(사랑잃은고립=자괴감) 비유했다 볼 수 있다.

그곳을 운영하며 장미로 상징된 공작부인이 젊음을 유지하고자 섬 지하에서(깊은내면) 사람들을 먹어왔다는 것은, 아름다운 겉모습과 달리 내면은(섬지하) 타락했단 의미로(괴물), 아름다움 이면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던 장미는 이 겉과 속이 다른 위선을(아름다운외면vs타락한내면 공작부인) 강조한 것이며, 수술실 입구에 있던 세이렌동상(신화속 외모/노래로유혹), 흰색 옷은 그곳이 파라다이스가 아닌 지옥이었단 강조라 볼 수 있다.

미래는..?

 

 

2.믿음(자존감)=사랑, 아나=결핍된자아

살기 위해 자신의 복제품이 되었던 아나와 함께 서로를 의지해 그 섬을(지옥) 벗어났던 우마가, 자신을 돈으로 옥죄던 힝스턴을 제거해 아나의 길을 열어준 것은(미래) 물론 우마 자신도 자신만의 길을(미래) 찾아 나아갔다는 것, 여기서 우마와 아나는 서로의 결핍된 자아로, 둘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찾아(서로를 의지한 우마/아나=자존감찾다) 미래로 나아갔단 의미라 볼 수 있다.

엔딩에서 우마가 아빠와의 추억이 있던 목걸이를 되찾은 것은 사랑의 감정을 찾았단 의미, 최종 목적지가 아마르나가 건넨 새 브롯지에 있었다는 것, 이 새 문양도 미래를(자유)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섬이 갖는 의미, 우마의 복제품 아나가 갖는 의미를(결핍된자아) 이해하면 좀 더 흥미가 있을 것이며, 큰 전제는 자녀에 대한 이해보다 내가 원하는 자녀로 만들기 위해 자녀를 동성애 치유 학교에 보냈다 죽음으로 내모는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보이 이레이즈드’ 다르지 않다.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2018)

#파라다이스힐스 #ParadiseHills

 

https://youtu.be/wKGnBSq-vBA

 

-인물 리뷰

엠마 로버츠 에이사 곤살레스 아콰피나 다니엘 맥도널드 밀라 요보비치 제레미 어바인 앨리스 웨딩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