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담스 패밀리 The Addams Family 애니 결말 해석 리뷰

아담스 패밀리

The Addams Family, 2019

 

<<정보>>

‘샤를리즈 테론 Charlize Theron’ ‘클로이 모레츠 Chloe Moretz’ ‘엘시 피셔 Elsie Fisher’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그렉 티어난 Greg Tiernan’ ‘콘래드 버논 Conrad Vernon’ 공동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8 평점, 제작비 4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9천7백만/총2억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것

결혼에 이르게 된 모티시아와 고메즈는 자신들을 증오하는 사람들을 피해 숲속에 머물며 가정을 꾸리게 되는데..

“자녀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했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내면, 자녀(웬즈데이/퍽슬리/파커)=미래, 고립(편견/주장)=욕망

아담스패밀리의 집이 무채색이고 인적 없는 숲에 자리했다는 것, 이는 내면에 감정이(무채색) 없고 고립되었단(고립=절망) 비유이며, 자녀 웬즈데이/퍽슬리가 학교에 가지 못한 채(미래잃어가다) 친구 하나 없는 집에 갇혀 지냈다는 것은, 아담스패밀리의 미래가 고립 속에 병들어갔단(자신을 잃어간 자녀) 의미인데, 이 원인은..?

아담스패밀리를 인격체가 아닌 괴물로 바라본 사람들의 편견으로(외모로판단) 고립을 택했다는 것은 표면적 접근이고, 세부적으론 세상으로 나가 학교를 다니고 싶어 하던 웬즈데이의 생각보다 고립을 주장하면서(내관점의편견), 또 아담스패밀리의 일원이 되기 위해선 막내 퍽슬리가 좋아하는 폭탄보다 검술을 배워야 한다 주장하게 되면서, 자녀이자 아담스패밀리의 미래는 편견과 주장(욕망) 속에 자신을 잃어갔다(병들다) 볼 수 있다.

화려함으로 치장했던 마고의 집 지하엔 자신의 마을을 쾌적하게 유지하고자(명성=욕망) 사람들을 감시하는 CCTV가 있었다는 것은, 겉모습과 달리 마고의 내면은 타락했단(명성=욕망에취해) 의미이며, 마고가 허상에만 신경 쓰다 자녀 파커를 보지 못했다는 것도, 마고의 선택이 자신의 미래를(사랑결핍에 놓인 파커) 병들게 했단 의미이다.

미래는..?

 

 

2.이해→공존=사랑

마고의 꼬임에 넘어간 사람들로 아담스패밀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족을 구한 것은, 자신의 본모습을 찾은 웬즈데이와 퍽슬리였고, 파커가 밝혀낸 엄마 마고의 본모습에 마을 사람들이 편견을 버리게 되면서, 아담스패밀리의 부서진 집을 함께 보수하며 모두 행복한 마을이 되었다는 것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이해가(편견의 반대) 바로 사랑이란 것이며, 그 사랑에 미래가 있단(자신을 찾은 웬즈데이/퍽슬리/파커=마을의 안정) 의미라 볼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재건된 집에 색채가 더해졌다는 것은, 아담스패밀리가 잃었던 감정을 찾았단 비유이기도 하다.

 

 

연출, 배우

이런 설정과 메시지는 이미 ‘몬스터 호텔’ 시리즈를 통해 그려진 바 있기에, 그 이상이 없어 아쉬움만 남았다.

몬스터 호텔3(2018)

#아담스패밀리 #TheAddamsFamily

 

https://youtu.be/zAXlUWO9G98

 

-인물 리뷰

샤를리즈 테론 클로이 모레츠 엘시 피셔 핀 울프하드 앨리슨 제니 오스카 아이삭 닉 크롤 폼 클레멘티에프 에이미 가르시아 그렉 티어난 콘래드 버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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