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녕 베일리 A Dog's Journey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안녕 베일리

A Dog's Journey, 2019

 

<<정보>>

‘캐서린 프레스콧 Kathryn Prescott’ ‘애비 라이더 포트슨 Abby Ryder Fortson’ ‘조시 게드 Josh Gad’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게일 맨쿠소 Gail Mancuso’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4 평점, 미국 내 2천2백만/총7천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은 영원하다.

베일리는 세상을 떠나기 전 손녀 씨제이를 보호해달라는 이든의 부탁에 늘 씨제이 곁에 머물게 되는데..

 

 

1.자괴감(무대공포증/술)/고립=욕망의 대물림

어릴 땐 밤마다 두려움에(고립에 의한 공포) 떨어야 했고, 성장해서는 한곳에 정착하지 못한 채 떠돈 것은(진정으로 아껴줄 상대를 만나지 못함) 물론 원하는 작곡활동과(감성잃다) 무대공포증으로 사람들 앞에 서지 못했다는 것(자괴감 투영), 이는 씨제이의 삶이 절망이었음을(고립/허상/자괴감..)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

어린 시절 늘 술에 취해 방탕한 삶을(욕망) 살아온 엄마 글로리아로 인해 씨제이는 늘 혼자가 되어 두려움에(고립=절망) 놓여간 것이고, 성장한 후에도 그런 엄마를 원망해(증오=욕망) 등지게 되면서, 내면에 욕망이 자리해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한 채 원하는 작곡활동과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없었던 것이나(스스로불신=욕망), 이 씨제이의 절망은 과거 남편을 잃어 자괴감에(세상이자 자신을 증오=욕망) 사로잡힌 글로리아에게서 비롯된 것이기에, 결국은 욕망의 대물림이었다(글로리아 자괴감->씨제이의 자괴감) 볼 수 있는 것이다.

씨제이의 미래는..?

 

 

2.베일리=사랑의 영원함

손녀 씨제이를 보호해달라던 이든의 부탁에 베일리가 환생을 할 때마다 씨제이를 찾아 곁에 머물게 되면서, 두려움에 떨었던 어린 씨제이가 안정을 찾을 수 있었고(의지할 존재 베일리), 성인이 된 후에도 진정으로 자신을 위해줄 트렌트와의 연결고리가 되어 안식처를 찾게 해줌과 동시에 트렌트의 병을 밝혀 곁에 머물게 했다는 것, 나아가 엄마 글로리아와 화해로 활발한 음악활동과(자존감=스스로믿음=사랑) 이든이 있는 고향집까지 찾게 했다는 것은, 언제나 곁에 머물렀던(의지=사랑) 베일리로 인해 씨제이는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단(두려움/자괴감..)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엔딩에서 이런 베일리가 주어진 과제를 마치고, 세상을 떠난 이든과 다시 만나게 되었단 것은, 씨제이 곁에 머물며 미래로 이끈 것과 마찬가지로, 베일리와 이든 이 둘의 감정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이어져 영원한 행복에 머문단(베일리와 이든이 찾은 미래=천국) 사랑의 영원함을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메시지에 비해 전개와 비유가 단순해 1편의 기시감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안녕베일리 #ADogsJourney

사랑/욕망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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