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 걸
Tall Girl, 2019
<<정보>>
‘아바 미셸 Ava Michelle’ ‘사브리나 카펜터 Sabrina Carpenter’ ‘그리핀 글럭 Griffin Gluck’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느징가 스튜어트 Nzingha Stewart’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우리는 그 자체로 빛난다.
어린 시절부터 큰 키로 주변의 놀림을 받아온 조디는 잃었던 자존감을 찾아가게 되는데..
“사람들이 날 보는 게 싫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피아노=감성, 자괴감(허상/고립)=욕망
어린 시절부터 쳐온 피아노를 더는 치지 않던 것은(감성잃다) 물론 늘 사람들을 피해 움츠려 지냈고(자괴감투영), 유일하게 곁에 있던 친구마저 잃어(프리다/잭) 고립되어간(기댈 곳 없는 절망) 조디의 모습은, 절망에 빠져들었다(감성잃다/자괴감/고립..) 볼 수 있는 것인데, 이 원인은..?
자신의 생각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허상에 매몰되는(편견=욕망) 자괴감에(스스로불신/증오=욕망) 빠져들게 되면서, 늘 움츠린 생활을 하며 즐겨 쳐온 피아노마저 치지 않게 된 것이고, 그런 자신에게 행복을 안겨줄 수 있는 것이, 자신과 키가 비슷한 전학생 스티그란 외부적 요소에(허상) 있다 여기다, 그 선택이 자신에겐 실망감을, 또 곁에 있던 소중한 친구들을 밀어내 고립에 빠져들었던 것이었으니, 이는 결국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조디의 자괴감이(욕망) 스스로를 절망으로 내몰았다(허상/고립..) 볼 수 있는 것이다.
조디만 그러했을까..?
조디의 언니 하퍼가 미인대회를 준비하며 외모에 빠져있었던 것(허상이 전부라 여기다), 조디의 외모로 모든 것을 판단해 놀려댔던 친구들 모두 허상 속에 자신을 잃어갔다(절망) 볼 수 있다.
미래는..?
2.이해/자존감=사랑, 하이힐=모티브
자괴감에 빠져 좌절했던 조디가 아빠와 함께 전처럼 피아노를 쳤다는 것은(감성을찾다), 조디에겐 언제나 의지할 가족이(믿음=사랑) 있었단 의미이며, 자신을 보호하려 싸운 잭에게서(이해=사랑) 용기를 얻어 당당히 하이힐을 신고 사람들 앞에 나섰다는 것, 이는 가족, 친구들을(사랑)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조디는 자존감을 찾게 되면서(스스로믿음=사랑) 자신의 길을 나아갔단(자괴감/고립에서 벗어난 미래)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하이힐은 조디의 자존감을 드러낸 요소이며, 그것을 선물해준 잭은, 비록 키는 작았지만 누구보다 조디를 잘 이해해준 진정한 사랑이었단 강조라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자신의 외모로 자괴감에 빠진단 설정은 ‘시에라 연애 대작전/어느 날 인생이 엉켰다..’ 비슷하나 그 이상이 없어 아쉽다.
시에라 연애 대작전(2018) 어느 날 인생이 엉켰다(2018)
-인물 리뷰
아바 미셸 사브리나 카펜터 그리핀 글럭 스티브 잔 느징가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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