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 욕망이 아닌 사랑을 좇아라(자괴감, 증오) Little, 2019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리틀

Little, 2019

 

<<정보>>

‘마르사이 마틴 Marsai Martin’ ‘레지나 홀 Regina Hall’ ‘잇사 레이 Issa Rae’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티나 고든 치즘 Tina Gordon Chism’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4 평점, 제작비 2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4천만/총4천8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욕망이 아닌 사랑을 좇아라.

성공한 CEO로 잘 알려진 조던은 마법에 걸려 13세 소녀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제 다른 사람이 되어, 먼저 괴롭히겠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증오(마법/고립)/자괴감=욕망

늘 타인에게 퉁명스러워(증오=욕망) 곁에 의지할 사람 하나 없던 것은(고립=절망) 물론 어린아이에까지 화를 내다 마법에 걸려 13세로 돌아갔다는 것, 이는 조던이 미래 잃은 과거의 절망에 갇혀갔단(13세 소녀가되다/고립)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인데, 이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어린 시절 누구보다 꿈많고(순수한 사랑) 친절했던 조던이었으나,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내면에 증오가(친구들과 세상을 향한=욕망) 자리하면서, 타인에 퉁명스러워져 고립에(절망) 놓여간 것이고, 이런 독단적인 성격 탓에 어렵사리 일궈놓은 사업체도 위기로 내몰려갔던 것이었으니, 이는 결국 조던 내면에 들어선 욕망이(증오) 스스로를 절망에 가두었다 볼 수 있는(고립/사업체의 하락) 것이며, 13세 소녀로 돌아간 모습은, 그 과거에 갇혔단 강조가 된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조던만 그러했을까..?

세상의 편견에 부딪힌 두려움으로 자괴감에(스스로불신=욕망) 사로잡혀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고립에 놓여간 비서 에이프릴과 따돌림받던 친구들도 자신을 잃는 절망에(죽은삶) 놓여있었다 볼 수 있다.

미래는..?

 

 

2.믿음(자존감)=사랑

내면에 자리한 증오로 자신만 알던 조던이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인(믿음=사랑) 친구를 사귀며, 사랑의 소중함을 깨달아 과거의 저주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직원들과 함께 쓰러져가던 회사를 다시 일으켰다는 것, 나아가 자괴감에 놓였던 에이프릴과 친구들도 조던의 응원으로 자존감을(스스로믿음=사랑) 찾아 세상으로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은, 결국 욕망이(증오/자괴감) 아닌 사랑을 좇는 삶에 미래가 있음을(저주에서 벗어난 조던, 세상으로 나온 친구들)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연출, 배우

메시지에 비해 단순한 전개와 비유가 아쉬웠다.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마르사이 마틴 레지나 홀 잇사 레이 저스틴 하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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