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앳 이터너티스 게이트, 사랑은 영원하다(빈센트 반 고흐, 그림=감성) At Eternity's Gate,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앳 이터너티스 게이트

At Eternity's Gate, 2018

 

<<정보>>

 

‘윌렘 대포 Willem Dafoe’ ‘오스카 아이삭 Oscar Isaac’ ‘루퍼트 프렌드 Rupert Friend’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줄리안 슈나벨 Julian Schnabel’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9 평점, 미국 내 2.2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2019 Academy Awards 주연노미네이트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은 영원하다.

빈센트는 세상을 떠나기 전 프랑스 시골마을에서 묵묵히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미래를 위한 사람인 것 같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빈곤/고립(펴견)/정신병원=욕망, 그림/자연=순수함(사랑)

기괴하단 이유로 그림이 한 점도 팔리지 않아 늘 빈곤에 의한 굶주림에 시달린 것은(기본적 욕구마저 해결 못 한 절망) 물론 유일한 친구 고갱이 곁을 떠나게 되면서, 또 어린아이들에게까지 “미쳤다”는 놀림을 받는 세상의 편견으로 고립감과(기댈 곳 없는 절망) 정신병원에(자유잃다) 갇히게 되었다는 것, 이는 빈센트의 삶이 절망이었음을(빈곤/고립/정신병원) 드러낸 것인데, 과연 빈센트는 이를 어떻게 견디고 극복했을까..?

도구를 짊어지고 자연으로 들어가, 그 자연을 벗삼아 그림을 그리며 행복을 느껴갔다는 것은, 빈센트에게 있어 그림(감성=사랑) 자체가 삶의 원동력이었단 의미가 되는 것, 다시 말해 정신병원 안에서도 그림을 놓지 않았듯, 빈센트는 그림이란 감성을 통해 눈앞의 절망을 극복해갔단 의미가 되는 것으로써, 그 감성이(순수한열정=사랑) 바로 빈센트를 미래로 이끌었단(절망극복)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빈센트가 그림의 소재인 자연을 온전히 몸으로 느꼈다는 것, 이는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빈센트의 행위는 자연처럼 순수한 사랑에 기반했단 의미가 되는 것이며, 엔딩에서 자신에게 방아쇠를 당긴 소년들에 대한 언급을 굳이 하지 않았다는 것도 의미를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이러한 의미는 빈센트가 그린 그림을 통해서도 그려지게 된다.

 

 

2.그림=감성

당시에 저평가된 그림들이 사후 명작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다는 것은, 빈센트는 그림을 통해 현재를 살아오고 있단 의미가 되는 것, 다시 말해 그는 떠났어도 감성은(순수한열정=사랑) 그림을 통해 늘 우리와 함께한단 영원성을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빈센트의 시선에 맞춰 전위적 표현들이 강조되다 보니, 애니 ‘러빙 빈센트’에 비해 개인 삶에 대한 깊이와 드라마적 요소가 떨어졌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러빙 빈센트(2017)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윌렘 대포 엠마누엘 자이그너 루퍼트 프렌드 오스카 아이삭 매즈 미켈슨 마티유 아말릭 아미라 카서 앤 콘시니 줄리안 슈나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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