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레이스
Backtrace, 2018
<<정보>>
‘실베스터 스탤론 Sylvester Stallone’ ‘매튜 모딘 Matthew Modine’ ‘라이언 구즈먼 Ryan Guzma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브라이언 A 밀러 Brian A Mill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3.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은행털이 후 총상을 입어 기억을 잃은 맥은 동료의 살해혐의까지 뒤집어쓴 채 장기 복역을 해오다, 숨겨진 돈을 노린 이들과 함께 탈옥하게 되는데..
“나에겐 가족이 있었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악몽/불의(돈)=욕망, 기억=감성, 집=내면, 가정=세상
맥이 그날 이후 매일 악몽에 시달렸던 것은(꿈/미래잃다) 물론 기억상실에 빠졌다는 것, 이 기억상실은 감성을 잃었단 비유로(감성은 본능 외에 기억에 기반), 맥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한 채 과거의 절망에 머물러있었단(7년 전 은행털이 시점)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며, 맥과 함께 한 가정의 가장이자 보금자리인 집을(내면의 안식처=사랑) 잃게 된 가족 또한 절망에 빠져들었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인데, 과연 무엇이 맥과 가족을 절망으로 내몰았던 것일까..?
1차적 원인은 맥의 은행털이였지만(돈=욕망), 이 배후에 거대 공권력이 개입되어있었다는 것은, 결국 정의를(우리를 생각하는 사랑) 구현해야 할 공권력이 사적 이익인 불의를(욕망) 택하게 되면서, 맥 개인뿐 아니라 한 가정이(세상의 축소판) 타락해갔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미래는..?
2.기억(가족)/정의=사랑, 폐공장=과거(절망)
맥이 가족의 도움으로 잃었던 기억을 찾았다는 것은, 자연히 잃었던 감성을(사랑) 찾아갔단 비유가 되는 것이며, 과거처럼 거대 공권력에 의해 다시 위기로 내몰린 가족이었지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형사 사익스의 도움으로(정의=사랑) 안전할 수 있었다는 것, 이는 사랑으로 미래를 찾았단(믿고 의지할 가족->감정을 찾게 된 맥, 사익스의 정의)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엔딩에서 폐공장은 맥과 가족이 마주한 과거의 절망을 비유하고 있는 것이나, 사랑으로 벗어날 수 있었단(미래) 강조가 되는 것..
연출, 배우
기억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면 그나마 흥미가 있겠으나, 매우 단순한 메시지와 비유로 작품성은 ‘이스케이프 플랜3’ 보다도 떨어졌다.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실베스터 스탤론 매튜 모딘 리디아 훌 라이언 구즈먼 크리스토퍼 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