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랜드, 희망을 버리지 마라(이름=자존감) Wonder Park, 2019 애니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원더랜드

Wonder Park, 2019

 

<<정보>>

‘브리아나 덴스키 Brianna Denski’ ‘제니퍼 가너 Jennifer Garner’ ‘켄 정 Ken Jeong’ 등이 출연하고 있다.

영화는 18년08월경 개봉예정에 있다, ‘Christopher Robin (2018)’ 동시개봉을 피하려 19년3월로 미뤄지게 되었다.

해외 5.8 평점, 제작비 1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4천5백만/총1억1천9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희망을 버리지 마라.

병세가 악화 된 엄마가 치료차 집을 떠나게 되면서 준과 원더랜드는 점차 망가져 가게 되는데..

“네 안에 있는 불씨를 꺼트리면 안 된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내면, 두려움(자괴감/어둠)=욕망, 아이=미래

준이 집에 있는 장난감을 모조리 정리함과(동심=순수한 사랑잃다) 동시에 원더랜드에도 어둠이 깔리게 되면서 아이들이 사라지게 되었고(미래잃다), 그간 많은 놀이기구를 만들어온 피넛 또한 영감을 잃어(감성=사랑) 더는 놀이기구를 만들지 못해 원더랜드가 점차 망가져 갔다는 것, 이는 준의 내면이 원더랜드로 투영되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인데, 과연 무엇이 준의 내면이자 원더랜드를 망쳐갔던 것일까..?

엄마의 병세가 악화되자 준의 내면엔 엄마를 잃을 것이란 두려움이 자리(사랑 잃은 욕망), 이것이 자괴감으로(스스로불신=욕망) 연결되면서 누구보다 꿈많던 준은 더이상 장난감을 갖고 놀지도 고치지도 않은 채 집안에 틀어박혀(고립=기댈 곳 없는 절망) 망가져 갔던 것이고, 자연히 내면의 투영이었던 원더랜드도 어둠이(절망) 모든 것을 빨아들이며 망가져 갔던 것이었으니, 이는 결국 준의 내면에 들어선 욕망이(두려움->자괴감) 자신이자 원더랜드를 타락시켜갔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비유가 새로울 수도 있으나, 예전의 ‘후크’ 최근작 ‘팬’ 속 네버랜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시리즈, ‘투모로우랜드’ 속 특정 공간이 주인공 내면의 투영이었던 것처럼(부모를 잃은 후의 절망감) 흔한 비유이다.(내면이 외적인 삶을 좌우한단 본질)

팬(201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거울나라의 앨리스(2016) 투모로우랜드(2015)

미래는..?

 

 

2.동심(순수함)/자존감(이름)=사랑

우연히 찾게 된 원더랜드가 자신으로 인해 망가졌음을 깨닫게 된 준이 망가진 놀이기구를 하나둘 고쳐갔다는 것, 이는 잃어버린 동심을(순수한사랑) 찾아갔단 비유가 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원더랜드를 소생시킬 퍼즐이 자신의 이름 준이었다는 것은 결국 준은 잃었던 자존감을(스스로믿음=사랑) 찾게 되면서 과거처럼 꿈많은 아이가 되어갔단 의미이고(미래), 자연히 원더랜드도 어둠이 걷히고 많은 아이들이 찾는 동심의 세계가(미래) 되어갔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여정을 끝내고 집에 돌아온 준이 넣어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낸 것(내면에 동심=사랑이 들어서다), 떠났던 엄마가 완치되어 돌아왔다는 것 모두 주제를 뒷받침한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앞서 설명했듯 기시감만 넘쳐나는 흔한 비유들로, 이 애니만의 특별한 매력이 없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브리아나 덴스키 제니퍼 가너 밀라 쿠니스 켄 정 매튜 브로데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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