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앵그리 버드2: 독수리 왕국의 침공,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얼음왕국, 고립) The Angry Birds Movie 2, 2019 애니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앵그리 버드2: 독수리 왕국의 침공

The Angry Birds Movie 2, 2019

 

<<정보>>

 

‘레이첼 블룸 Rachel Bloom’ ‘제이슨 서디키스 Jason Sudeikis’ ‘조시 게드 Josh Gad’ 등이 목소리출연하고 있다.

연출/목소리 ‘서럽 밴 오먼 Thurop Van Orman’ 참여했다.

해외 6.6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

피그랜드부터 버드랜드를 지켜온 레드는 이글랜드가 공격해오자 서로 힘을 합치게 되는데..

“감정이 없다.” 제타의 언급, “우리는 팀이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얼음(추위)/고립=욕망, 자녀=미래

이글랜드가 추위만 가득한 얼음왕국이었고(파멸성=자신만 알기에 춥다=욕망), 그곳을 지배하던 제타가 늘 퉁명스러웠던(증오=욕망) 것은 물론 마음에 들지 않는 이들을 모조리 얼려버렸다는 것, 이는 제타의 내면엔 과거 연인의 배신으로(사랑잃다) 증오만이(욕망) 자리하면서, 타인에 퉁명스럽고 자신만 아는(혼자이기에 차가운 얼음왕국) 냉혈한이 되어갔단 비유가 되는 것으로, 이런 제타는 버드랜드와 피그랜드를 공격해 자신의 나라로 만드는 것이 미래라 여겼으나, 과연 그러했을까..?

제타의 공격으로 많은 동물이 가족을 잃을 위기, 또 어린 동물이(모두의 미래) 위기로 내몰렸다는 것, 나아가 그 공격으로 자신의 자녀마저(제타의 미래) 위험에 처했다는 것은, 제타가 바라본 욕망은(증오/이기심) 오히려 미래를(어린동물/자녀) 앗아가고 있었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제타만 그러했을까..?

지금의 영웅자리를 잃어 과거처럼 다시 외톨이가 될까, 홀로 영웅이 되려 자신의 주장만(이기심=욕망) 내세웠던 레드가 오히려 고립되어갔다는 것(기댈 곳 없는 절망), 과거 가정보다 자신의 삶을(욕망) 택했던 마이티이글이 텅 빈 집에서(공허한 내면) 홀로 무의미하게 살아왔다는 것 또한 제타와 다를 바 없는 절망이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미래는..?

 

 

2.믿음/희생=사랑(우리)

자신의 주장만 내세웠던 레드가 뜻을 굽힌 뒤 실버의 뜻을 존중하는 화합으로(믿음=사랑) 임무를 완수해 세상의 비극을 막아낼 수 있었고, 지난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아비의 사랑으로 제타의 자녀가 무사했다는 것(미래가 존재), 서로 으르렁대던 버드랜드, 피그랜드, 이글랜드 모두 화합으로 행복했다는 것, 나아가 자신보다 실버를 영웅으로 치켜세운 레드의 선택이(희생=사랑) 오히려 많은 이들의 사랑으로 되돌아왔다는 것은, 결국 우리를 미래로 이끌 사랑보다(제타, 레드, 마이티이글이 바라보았던 욕망이 아닌) 값진 것은 없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연출, 배우

단순한 메시지임에도 에피소드를 나름 재치있게 끌고 가는 매력이 있었다.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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