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로스펙트,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오렐락/원석=욕망) Prospect,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프로스펙트

Prospect, 2018

 

 

 

 

<<정보>>

‘소피 대처 Sophie Thatcher’ ‘페드로 파스칼 Pedro Pascal’ ‘제이 듀플래스 Jay Duplass’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크리스토퍼 칼드웰 Christopher Caldwell’ ‘지크 얼 Zeek Earl’ 메가폰을 잡았다.

 

‘Prospect (2014)’ 단편 리메이크작이다.

 

해외 6.1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데이먼은 십대 자녀 시이와 함께 미지의 행성에서 광물을 채취해 부자가 되려하는데..

 

“원석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된다.” “파트너는 서로 믿어야 한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오렐락-원석(돈)/종족번식(정착민)/고립=욕망, 자녀=미래, 음악=감성

 

데이먼은 눈앞의 원석이 빚 청산과 함께 안락한 삶을 안겨줄 미래라(행복) 여겼으나 그러했을까..?

 

데이먼이 다른 채굴자의 원석까지(돈=욕망) 탐하려다 죽음을 맞게 된 것은 물론 그런 아비로 인해 십 대 소녀 시이가 행성에 고립되어간 것(기댈 곳 없는 절망), 이는 그 원석이(돈=욕망) 미래라 여겼던 데이먼의 생각과 달리 그것은 욕망으로 데이먼 자신과 미래인 자녀 시이를 절망으로 내몰았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욕망은 이뿐이었을까..?

 

시이부녀처럼 행성에 채굴하러 왔다 총상을 입어 죽어가게 된 에즈라, 자신들은 원석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났다 했으나 종족번식을(핏줄에 대한 집착=욕망) 위해 시이를 원석과 맞바꾸려 했던 정착민, 채굴을 위해 머물던 또 다른 집단 모두 욕망에 사로잡힌 존재로, 그 행성 자체가 욕망이 들끓는(원석/종족번식) 지옥과 다르지 않았단 비유라 볼 수 있다.

 

참고로 정착민과 채굴을 위해 머물던 또 다른 집단이 감성을 상징하는 음악을 연주하고 틀었다는 것은, 데이먼처럼 자신들이 바라본 종족번식/원석을 미래로 여겼으나 그것은 그릇된 사랑이었음을(욕망) 강조한 것..

 

미래는..?

 

 

2.불신=욕망->믿음(대화)=사랑, 빛=미래

 

에즈라로 인해 자신의 아빠가 죽자 그를 불신했던(욕망) 시이였으나, 서로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감정교류=사랑), 에즈라는 부상을 치료할 수 있었고, 시이는 그의 보호 속에 함께 수송선에 올라 행성을(지옥)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은, 결국 혼자였다면 죽음을 맞았겠지만 사랑으로(서로를 믿고 의지한 시이, 에즈라) 미래를 바라보았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엔딩에서 수송선에 올라 시이가 바라본 빛은 미래를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저예산영화이다 보니 SF영화의 화려함은 없었으나 비유는 나쁘지 않았다. 비유만으론 우주판 ‘매드맥스’라 볼 수 있을 것..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소피 대처   페드로 파스칼   제이 듀플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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