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시스터스 브라더스, 인생은 어둠속에서 빛을 찾는 과정이다.(해결사, 골드러시) The Sisters Brothers,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시스터스 브라더스

The Sisters Brothers, 2018

 

 

<<정보>>

‘존 C. 라일리 John C. Reilly’ ‘호아킨 피닉스 Joaquin Phoenix’ ‘제이크 질렌할 Jake Gyllenhaal’ 등이 출연하고 있다.

 

‘패트릭 드윗 Patrick Dewitt’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각본 ‘자크 오디아드 Jacques Audiard’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1 평점, 제작비 3천8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3백만/총1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이다.

 

시스터스브라더스로 불리던 해결사 엘리, 찰리는 금괴를 찾아다니던 존모리스와 허먼을 쫓게 되는데..

 

“어린 시절 동생이 아비를 죽인 뒤 변했다.” 엘리의 언급, “지금 내 모습은 아비를 향한 증오에서 영향을 받았다.” 존모리스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내면, 해결사/골드러시/알코올중독/증오/죄책감=욕망, 자녀=미래

 

제독 밑에서 해결사로(현상금사냥꾼) 집을 등진 채(내면의 안식처=사랑잃다) 노숙생활을 해온 것은 물론 늘 죽음과 마주한 두려움 속에 편안히 잠조차 이룰 수 없었고(꿈/미래잃다) 술에(욕망) 절어 지냈던 엘리와 찰리, 이들과 다르지 않게 금괴를(욕망) 찾아 떠돌아다녔던(안식처잃다) 존모리스와 허먼 모두 절망에 놓였음을(사랑 없는 욕망)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4인의 떠돌이 삶) 무엇이었을까..?

 

어린 시절 알코올중독으로 가정폭력을(욕망) 일삼던 아비를 죽인 뒤부터(손에 피를 묻힌 타락) 폭력적으로 변해갔던 찰리, 이렇게 변한 동생 찰리를 보며 죄책감(내가 했어야 했다=스스로증오=욕망) 속에 살아온 형 엘리, 아비를 향한 증오로(욕망) 집을 등졌던 존모리스, 역시 집에서 쉴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게(욕망) 허먼처럼, 이들 내면에 자리한 욕망이(아비를 향한 증오) 삶을 절망으로 내몰았다(죽음과 직면한 해결사, 골드러시) 볼 수 있는 것이나, 이 시작점은 결국 아비들이었던 것이기에, 그 아비의 욕망이(알코올중독/가정폭력/외면..) 자신들의 미래를 망가트렸다(자녀-엘리, 찰리, 존모리스, 허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방황하던 4인방은 금괴로(욕망) 미래를 찾을 수 있다 여겼지만, 상해를 입고 목숨까지 잃어갔단 것은, 아비의 욕망이 자녀를(미래) 타락시켜간 것처럼, 결코 그 욕망이(금괴/돈..) 미래가 될 수 없단 강조이다.

 

미래는..?

 

 

2.집을 찾다.

 

제독과 남은 모든 일을 청산한 뒤 한쪽 팔을 잃은(손=내면의 행위수단) 동생 찰리를 데리고 고향집을 찾아 어머니가 차려준 따뜻한 식사와 안락함 속에 처음으로 편안한 잠을 청하게 된(꿈/미래찾다) 엘리의 모습은, 비로소 엘리와 찰리는 절망에서 벗어나 미래를(인생의 빛=행복) 찾았단 의미를 드러낸 것이다.

 

즉 엘리와 찰리가 찾은 고향집은 사랑의(내면의 안식처) 강조인 것...

 

 

연출, 배우

 

엘리, 찰리, 존모리스, 허먼 이들이 방황하게 된 본질과 집의 상징성을 알아야 흥미가 있다. 메시지는 단순하나 4인의 케미가 좋았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존 C. 라일리   호아킨 피닉스   제이크 질렌할   리즈 아메드   룻거 하우어   자크 오디아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