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몰풋, 진실한 것이 사랑이다.(빅풋, 설인) Smallfoot, 2018 애니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스몰풋

Smallfoot, 2018

 

 

<<정보>>

‘젠다야 콜맨 Zendaya Coleman’ ‘채닝 테이텀 Channing Tatum’ ‘제임스 코든 James Corde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서지오 파블로스 Sergio Pablos’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각본/기획 ‘캐리 커크패트릭 Karey Kirkpatrick’ 참여했다.

 

해외 6.7 평점, 미국 내 8천2백만/총2억1천3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진실한 것이 사랑이다.

 

구름으로 둘러싸인 산봉우리 빅풋마을에 고립된 채 살아가던 빅풋들은 세상에 자신들만 존재한다 믿어오다 스몰풋인 인간을 만나며 혼란에 빠지는데..

 

“호기심이 잘못은 아니다.(진실을 찾는 과정)” vs “거짓이 마을을 보호하는 것이다.” 상반된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거짓(틀/운명/허상=SNS)/고립=욕망

 

미래가 적힌 스톤을 보호하며 마을을 이끌던 스톤키퍼는(예언자) 구름으로 가려진 지상에 스몰풋이 존재한단 사실을 외면하는 것이 마을을 지키는 미래라 여겼으나, 과연(거짓이 미래?) 그러했을까..?

 

스톤키퍼가 거짓을 주장한 이유는 과거 스몰풋과의 전쟁으로 많은 희생을 치렀기 때문으로, 다시는 그와 같은 희생을 치르지 않기 위해 거짓을 택했던 것이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거짓을 감추기 위해 빅풋들이 세상을 부정하는 거짓(삶이 부정되는 절망) 속에 살아왔던 것은(마을이 구름 위에 떠있다, 태양의 존재 등) 물론 그러한 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각자의 미래까지 정해진 삶을 살아왔다는 것은(운명론=미래가 없다), 오히려 그 거짓이 빅풋들을 무의미한 삶으로 내몰아 미래를 잃어가게 했다(거짓으로 살아온 삶이 부정되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스톤키퍼와 다르지 않게 SNS로(허상) 명성을(돈=욕망) 얻고자 빅풋의 존재를 조작하려했던(거짓) 퍼시, 겉만 보고 서로를 괴물이라 여긴 빅풋과 스몰풋의 편견(진실함을 보지 못하는 허상=욕망)도 절망을 강조했다 볼 수 있다.

 

미래는..?

 

 

2.진실=사랑, 자녀=미래

 

하나 둘 진실이 드러나며 자신의 존재이유를 잃어 방황에(절망) 놓이게 된 아버지가 아들 미고를 통해 일어설 수 있던 것은, 비록 모든 것이(빅풋마을) 거짓이었다 할지라도 아내와의 사랑만큼은 진실했단 것이며, 그 사랑의 결실인 미고가 바로 삶의 희망이 되었단(자녀=미래) 의미를 드러낸 것이다.

 

즉 이런 아버지의 응원으로 아들 미고가 진실을 따르며 빅풋마을이 고립에서(절망) 벗어나게 된 것, SNS(허상)에 매몰되었던 퍼시가 빅풋과의 우정을(사랑) 택하며 다시 따뜻한 사람인 된 것, 나아가 이 둘의 우정을 기반으로 빅풋과 스몰풋이 내면의 진실함을 바라보며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빅풋과 스몰풋 모두 행복) 된 것 모두 진실함에(순수한 사랑) 미래가 있단 의미이다.

 

 

연출, 배우

 

거짓vs진실의 본질을 알아야 흥미가..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젠다야 콜맨   채닝 테이텀   제임스 코든   지나 로드리게즈   커먼   대니 드비토   필 로드/크리스토퍼 밀러   니콜라스 스톨러   캐리 커크패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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