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프라이즐, 욕망이 아닌 사랑을 좇아라. Reprisal,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리프라이즐

Reprisal, 2018

 

 

<<정보>>

 

‘올리비아 컬포 Olivia Culpo’ ‘프랭크 그릴로 Frank Grillo’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브라이언 A 밀러 Brian A Mill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이 아닌 사랑을 좇아라.

 

은행원이던 제이콥(프랭크 그릴로)은 무장 강도를 겪은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아버지가 경찰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제이콥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트라우마(악몽/술)/상실/돈/증오=욕망, 자녀=미래

 

무장 강도 후 수면제와 술(욕망)이 없으면 잠을 청하지 못했고, 그 잠도 악몽으로(불면증=꿈/미래잃다) 자주 깼다는 것, 이를 간단히 보면 제이콥이 겪은 공포심/두려움에 의한 트라우마이나(두려움->술/악몽=욕망에 물들어 미래잃다), 본질적으론 ‘내가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자괴감이었다(스스로증오=욕망) 볼 수 있는 것, 다시 말해 제이콥의 꿈은 아버지처럼 경찰이 되는 것이었지만, 아버지의 뜻에 따라 꿈(경찰관)을 포기하게 되면서(원치 않던 은행원=거짓된 죽은 삶), 지금과 같은 자괴감(트라우마)에 빠져 미래를 잃었다(과거에 갇힌 제이콥)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꿈을 잃은 상실과 더불어 생활고에 시달린 끝에 가브리엘(조나단 스캐치)의 돈을(욕망) 노렸다, 가브리엘에 의해 아내-크리스티나, 자녀-소피아가 납치된 것은, 제이콥이 원치 않은 삶(거짓=욕망) 속에 미래를 잃은 것처럼, 돈(욕망)을 좇다 미래를 잃어갔다(크리스티나, 자녀 소피아) 볼 수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했으나 버림받은 아버지를 보며, 세상을 향한 증오(욕망)속에 살아온 가브리엘이 범죄자가 된 것도(욕망에 의해 타락한 가브리엘) 같은 의미이다.

 

제이콥은 벗어났을까..?

 

 

2.희생/믿음=사랑

 

제이콥이 돈(욕망)이 아닌 가족(사랑)을 택하며(욕망을 버리다), 위험을 마다하지 않은(희생=사랑) 것, 또 은퇴한 옆집 경찰 제임스(브루스 윌리스)의 도움(희생/믿음=사랑)으로 가족을(사랑=미래) 찾을 수 있던 것은, 사랑 속에(제이콥과 제임스의 믿음/희생) 미래가 있음을(자녀 소피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엔딩서 원하던 경찰직을(꿈=순수한열정=사랑) 수행하며 웃게 된(미래를 찾다) 제이콥의 모습도 같은 의미..

 

 

연출, 배우

 

제이콥의 트라우마를 꿈을 잃은 상실과 엮은 것, 또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 역으로 가정에 소홀해진단(자녀 소피아 미래를 잃다) 설정의 설득력이 많이 떨어진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올리비아 컬포   프랭크 그릴로   브루스 윌리스   조나단 스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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