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베리아, 욕망은 거품이다.(블루다이아몬드) Siberia,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시베리아

Siberia, 2018

 

 

<<정보>>

‘안나 울라루 Ana Ularu’ ‘키아누 리브스 Keanu Reeves’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매튜 M. 로스 Matthew M. Ross’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은 거품이다.

 

루카스(키아누 리브스)는 블루다이아몬드 밀매를 위해 러시아로 향하는데..

 

“카트야를 위해선 내 집을 불태울 수 있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거짓/돈(다이아몬드)=욕망, 시베리아=겨울

 

루카스는 블루다이아몬드밀매(돈=욕망)와 서로의 치부를(외도/불법밀매 등) 눈감아주는 부부관계가 미래(행복)라 여겼으나(루카스가 바라본 돈/거짓이 미래?), 과연 그러했을까..?

 

서로의 외도(거짓), 밀매를 말리기보다 눈감아준 것은 현실부정(거짓=욕망)으로, 루카스와 아내-개비는 사랑(진실함)없는 거짓(허울뿐인 부부관계=무의미함)속에 살아 왔음을 드러낸 것(그저 이해관계=돈으로 얽혀있단 의미), 나아가 블루다이아몬드 밀매에 매진할수록 위험에 빠져든 것은(술/성욕/총...) 루카스의 생각과 달리(다이아몬드/거짓이 미래) 그 욕망은(다이아몬드/돈/거짓..) 거품과(빠지면 아무것도 없는) 같았단 의미를(루카스의 삶이 절망)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영화의 제목이자 추운겨울을 상징한 시베리아는 욕망의(루카스의 욕망이 자신을 파멸) 파멸성을(데메테르의 슬픔비유) 강조한 것이고, 오두막내에서 작은 불씨로 하루하루 버틴단 이야기는 언 발에 오줌 누기와 같은 의미..(현실을 부정한 루카스와 개비)

 

절망에 빠진 건 루카스뿐이었을까..?

 

 

2.희생=사랑

 

루카스는 돈을 챙겨(조직을 속여 쫓기다) 홀로 달아날 수 있었지만, 그런다면 집에 있는 아내, 러시아에서 만난 카트야(안나 울라루)를 잃게 될 것이기에(사랑을 잃은 절망), 루카스는 희생을 통해 카트야를 구했으니, 이는 루카스의 희생(사랑)이 카트야의 미래를 존재하게(루카스의 감정은 카트야의 마음속에서 영원) 했단 의미, 다시 말해 애초 루카스가 미래라 여긴 욕망(다이아몬드/돈/거짓..)이 아닌 사랑 속에 미래가(카트야를 위한 루카스의 희생=루카스 자신의 미래이기도 한 것) 있단 의미이다.

 

 

연출, 배우

 

단순한 비유,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과 오버랩되며 캐릭터에 이질감이 생긴다.(스타일을 바꾸던지...)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안나 울라루   키아누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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