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테파니, 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Stephanie, 2017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스테파니

Stephanie, 2017

 

 

<<정보>>

 

‘슈리 크룩스 Shree Crooks’ ‘프랭크 그릴로 Frank Grillo’ ‘안나 토브 Anna Torv’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아키바 골즈먼 Akiva Goldsma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정체모를 어둠의 힘에 노출된 스테파니(슈리 크룩스)는 집에 홀로 머물게 되는데..

 

“두개의 뿔이(변이) 달린 유니콘 엘리노라는 사랑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야기(엘리노라는 스테파니를 비유), “네가 통제할 수 있다.” 아빠(프랭크 그릴로)의 언급, “왜 나를 두고 떠났어요?‘ 스테파니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내면, 고립/불신=욕망, 자녀=미래

 

영화 초반 스테파니 홀로 집에 머물렀다는 것, 이 집은 스테파니 내면의 비유로, 그 집(내면)에 괴물의 소리가 들려온 것은, 스테파니 내면에 괴물이 스며들었단 의미이나, 이렇게 된 원인은(스테파니가 괴물에 물든) 무엇이었을까..?

 

“네가 통제할 수 있다.” 언급과 달리 스테파니에 대한 두려움(욕망)으로 집을 떠난 부모에 의해 스테파니가 고립된 것(기댈 곳 없는 절망, 인형친구는 사랑의 결핍을 반증), 다시 부모가 집에 돌아온 후에도 스테파니가 힘을 통제할 수 있단 믿음(사랑) 보다 불신/증오(욕망)하게 되면서, 스테파니는 부모의 욕망에 의해(외면->불신/증오..) 완전히 타락하게(스테파니가 악마/괴물이 되다) 된 것이다.

 

이 스테파니는 부모와 세상의 미래로, 욕망이(외면->불신/증오..) 세상을 타락시켰단 것..

 

엔딩의 의미는..?

 

 

2.집의 붕괴

 

스테파니의 내면을 상징하는 집이 완전히 붕괴된 것은, 부모의 욕망에(외면->불신/증오..) 의해 스테파니가 인간다움(내면)을 완전히 잃어 괴물(악마=욕망의 노예)이 되었단 것이고, 스테파니로 인해 세상 또한 붕괴 되어간단 복선, 즉 미래인 스테파니의 타락이 세상의 타락이 되는 것...

 

뿔이 두 개였던 변이 유니콘 엘리노라=스테파니는 사랑을 잃어(부모의 욕망) 타락하게 된 것..

 

 

연출, 배우

 

부모로 인해 특수한 능력이 악(욕망)으로 활용된단 것은 ‘델마/캐리..’ 같으나, ‘델마’의 결말은 다르다.

델마(2017) 캐리(2013)

 

아쉽게도 '슈리 크룩스' 기록은 없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안나 토브   프랭크 그릴로   아키바 골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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