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엔테베 작전,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Entebbe, 7 Days in Entebbe,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엔테베 작전

Entebbe, 7 Days in Entebbe, 2018

 

 

<<정보>>

‘로자먼드 파이크 Rosamund Pike’ ‘다니엘 브륄 Daniel Bruhl’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호세 파딜라 Jose Padilha’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7 평점, 미국 내 3.3백만/총8.6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1947년 이스라엘이 국가로 인정받자, 좌파혁명그룹은 팔레스타인에 합류해 영토반환을 위한 투쟁을 벌이게 되었고, 그 일환으로 비행기 납치가 벌어지는데..

 

“집에(내면의안식처=사랑)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 브리짓(로자먼드 파이크)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불면증(각성제)/불신/두려움(작전/공연)=욕망, 아이=미래

 

이스라엘을 파시스트라(나치와 같은 파시즘=욕망) 비난하며 자신들을 자유투사(혁명가)라 말했던 브리짓과 윌프리드(다니엘 브루리)는 비행기납치가 미래를 위한 행위라(팔레스타인을 도와 이스라엘을 억압하는) 여겼으나, 과연 그러했을까..?

 

비행기 납치 후 각성제로 잠을 청하지 못했던(꿈/미래잃다) 브리짓, 그 납치를 즐기지 못한 채(미래라 여긴 것과 달리) 끊임없이 불신했던(자신을 의심하다=욕망) 윌프리드의 모습은, 둘(브리짓/윌프리드)이 미래라 생각한 것과 달리 비행기납치는 욕망이었단(내 것을 주장하기 위한 수단=테러) 의미, 다시 말해 브리짓/윌프리드의 행위는 테러(욕망)로 오히려 미래를 앗아갔단(두려움에 떨던 이스라엘 어린아이들=미래) 의미가 되는 것이다.

 

브리짓/윌프리드와 함께한 자베르가 이스라엘에 의해 가족이 몰살된 것은, 욕망의 악순환으로(이스라엘의 복수->팔레스타인의 복수->반복...), 그 욕망이(이스라엘vs팔레스타인 대립) 서로를 타락시켜갔단(서로의 미래를 앗아가다) 강조..

 

이뿐이었을까..?

 

이스라엘정부가 협상 없이 주장만 했던 것(내뜻만강조=욕망), 구출작전이 실패할지 모른단 두려움(공포/불신=욕망)에 사로잡혔던 군, 공연을 앞두고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라(지나 진첸코) 모두 다르지 않으나, 어떻게 극복했을까..?

 

 

2.희생=사랑

 

주장만 했던 이스라엘정부가 협상을(인질을 구하려 뜻을 굽힌 희생=사랑) 제시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작전이 실패할 위기순간 지브(벤 슈네처)가 위험을 무릅쓰면서(희생=사랑), 브리짓/윌프리드가 잘못을 깨닫고(자신들의 행위가 테러임을 인정) 인질에게 총구를 겨누지 않으면서(뜻을 굽힌 희생), 위험에 처했던 인질들(특히 어린아이들-미래)이 무사했다는 것은, 모두의 미래는 사랑에 있음을(뜻을 굽힌 브리짓/윌프리드/정부, 위험을 마다않은 군=희생)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본질적으론 이스라엘vs팔레스타인간 전쟁이 아닌 화합(사랑)이 미래란(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내 아이들) 의미..

 

사라가 공연서 관객들의 발수갈채를(꿈꾼성공=미래) 받을 수 있던 것도, 공연에 내 모든 것을 던진 순수한열정=희생/사랑으로 가능한 것으로, 이 공연을 엔테베작전과 연결한 것은, 사랑(열정=희생)이 미래가 된단(공연의성공/인질구출) 강조이다.

 

 

연출, 배우

 

작전=공연의 의미를 모르면 왜 붙였는가? 할 수 있을 만큼 다소 혼란스러움이 있다. 그릇된 사랑(브리짓/윌피리드는 사랑이라 여겼으나 실상은 욕망)에 대한 깊이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로자먼드 파이크   지나 진첸코   다니엘 브륄   에디 마산   벤 슈네처   호세 파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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